yaoming
2025. 6. 2. 15:16
早秋山居
山近覺寒早 草堂山氣晴
樹彫窓有日 池滿水無聲
菓落見猿過 葉乾聞鹿行
素琴機慮靜 空伴夜泉淸
산골이라 추위 일찍 찻아드니
초당 가을 기운 더 없이 상쾌하네
나뭇잎 떨어지메 창에 햇빛 들고
연못에 물 가득 차니 소리가 없구나
산과일 떨어지자 원숭이 보이고
낙엽 마르니 사슴 발소리 들린다
깊은 밤 맑은 샘물 벗을 삼아
거문고 타노라니 온갖 시름 사라지네
참고:
1.作者-溫廷筠(818-872)-唐의 대표적 시인
李商隱과 쌍벽.溫李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