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가는 寺
1.프롤로그
-나는 걷기,여행예찬론자이다."걸어서 건강해지고 걸어서 행복해지자"라는
것은 나의 생활철학이다.걷는다는 것은 많은 것과 연결된다.건강,여행,자유,
생활 습관의 변화와 재충전,역사와 인문학 알기,인간관계,책 등이다.
나는 평소에도 걷기와 여행을 하면서 "여행은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는 생
각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걷는 길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산길과 숲길,오솔길,꽃길,외길,자갈길,둑길,
비탈길,논.밭두렁길,가시밭길,오솔길,촌길,해안길,하룻길 등등 수없이 많다.
나는 이런 길이 서로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길"에서 걷기를 좋아한다.
-젊은 시절에는 주로 등산을 하였지만 은퇴를 한 후에는 신체적 여건을 고려
하여 등산보다는 테마가 있는 길을 걷기로 하여 2011.6.19일 처음 시도한 길
이 금정산 둘레길 9개 구간 88km였다. 이후에 영남알프스 둘레길,지리산 둘
레길,해파랑길,제주올레를 완주하고 2022년도는 부산 갈맷길도 완주했다.
걸은 거리는 2000km이상이며 완주증이 증명한다. 2020년도에는 그 동안 기
록하였던 여행기,사진 등을 참고하여 "길은 인생이다"라는 책도 발간하였다.
지금도 시간이 나는대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걷기를
계속하고 있다.
2.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여행을 하고자 한다.
2019년도에 僧伽藍摩(寺)를 찻아가는 계획을 세웠다.이 계획은 조용헌의 "休
休明堂" 선묵 혜자스님의 "마음으로 찻아가는 108산사"와 수행자들이 머물다
가는 거처이자 구도 정신의 本鄕이 바로 "庵子"라고하면서 庵子을 전문적으로
집필하셨던 정찬주의 "암자로 가는 길 1~3권"외에 여러가지 자료를 참고하여
가고 싶은 곳들을 선정했지만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시작도 못했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
"언제,누구와,아니면 혼자서,어느 지방의 어디로,어떻게 갈 것인가?"도 고려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큰 寺刹이든 庵子이든 몇 년이 걸리든 도전해 볼까
한다.시작이 반이라 했다.아니다. "行百里者半九十-100리를 가려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잡는다"는 중국의 名言을 참고해야겠다.그러나 서둘지 말자.
다만,이 계획을 실천하는 동안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염원한다.
3.위 계획대로 실천하면서 곁들여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죽기전에 꼭 가 봐야
할 국내 여행지"와 박종인의 "땅의 역사 1~2"에 나오는 곳이 오고가는 여정에
있다면 그 곳도 갈 것이며 그 기록은 별도로 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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