鼎(副題:친구에게)
鼎(副題:친구에게)내가 힘들고 어려우면 견디고 이길 수 있도록 했던 두 개의 軸이 있었다.하나는 부모님(81년 돌아가신 어머니,97년 돌아가신 아버지)이셨고다른 하나는 내 가족이였는데,2019년 3월 1일 이후(엄밀히 말하면 50년이넘었다)하나의 軸이 더 생겨 3개의 軸이 되면서 3개의 발이 달린 솥바위(鼎)처럼 아주 튼튼한 형태가 되었다.鼎은 世佛이 지은 "터"의 105p,277p에서 그 의미를 가져왔다.새로운 하나의 軸은 나에게 天符經 등으로 마음 공부를 하도록 한 친구이네.친구야,친구를 뜻하는 단어는 많이 있지만 나는 자네를 肝膽相照라 칭했다."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親)하게 사귄다는 의미이지.친구야,마음 공부는 참으로 난해했다.친구가 준 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