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9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9일 차)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9일 차)9일 차(2015.6.30일)-바이칼호에서 이르쿠츠크로 간다.바이칼호를 떠나려니 아쉽다.일출을 찍고 부르한 바위도 카메라에 담는다.많은 구름으로 좋은 성과는 없었다.05시23분.  -바이칼호에 무지개가 비친다.오늘의 일정에 행운이 있으려나!   - 1시간 15분 걸려 도착한 알혼섬의 선착장에서 떠난다.  -물의 맑기는 대단하다.40m까지 보인단다.  -올 때도 느켰지만 바다인 것 같다.  -언제 다시 오려나.  -알혼섬 숙소를 떠난지 2시간40분.현재 시간 13시52분.휴게소이다.  -시베리아 들판을 달리고 달린다.여러 풍경들,,,,  - 5시간15분이 걸려 이르쿠츠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 근방에 도착(15시 25분)하니 날씨는 무척 덥고 ..

我(3-回憶) 2024.11.23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8일 차-2)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8일 차-2)8일 차(2015.6.29일)-바이칼호에서 둘째 날.8일 차-1에 이어서 계속된 투어를 적는다.-삼형제 바위에서.  - 차에서 내려(운전 기사는 점심 준비하려 가고) 하보이 곶(cape)으로 간다.  -바이칼호 최북단인 하보이 곶.하보이란 부리야트어로 "송곳니"란 뜻이다.항상 바람이 있다   -동쪽으로 보는 절벽도 보기가 좋다. -정상이다.  -절벽.  -通天門.  -이젠 점심을 먹어야지.바이칼에서 나는 "오물"이란 생선으로 국을 끊이네.  -사랑의 언덕(cape) 돌출부가 하트처럼 생겼다.북쪽을 향하여 여인이 허벅지를 벌리고 호수의 정기를 받으려는 풍만한 엉   덩이 모습과 같다.  -아기가 없는 여인이 왼쪽으로 올라 가면 아들,오른..

我(3-回憶) 2024.11.23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8일 차-1)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8일 차-1)8일 차(2015.6.29일)-바이칼호에서 둘째 날.부르한 바위(BURKHAN ROCK)는부르한은 불교 용어로 "하느님"또는 "부처"라는 의미이다.멋진 부리한 곶에 서있는 두 개의 샤먼(shaman)바위.샤먼이란.샤머니즘에서 병을 고치고 공동의 제사를 주관하며 죽은 자를 저 세상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六堂 崔 南善선생은  우리를 不咸 문화권이라 하고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백두산의 옛이름이 불함산이다.또한 바이칼호와 몽골여시조 알랑고아의 전설,만주 시조의 전설과도 연관되어 오기 전부터 관심이 갔던 곳이다.전설에 의하면 몽골인들은 이 바위 아래 징키스칸의 무덤이 있다고 믿고 있단다.원주민 부리야트인들은 55位의 善神과 44位의 惡..

我(3-回憶) 2024.11.23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7일 차-2)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7일 차-2)7일 차(2015.6.28일)-바이칼호에 도착 후 첫 째날. 바이칼湖(Lake Baikal)는"시베리아의 진주이자 푸른 눈" "성서로운 바다" "또 하나의 지구" "세계의 저수지" "풍요로운 호수" 란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남한의 1/3 크기.지금의 물만으로도 전인류가 40년을 마실 수 있다.이는 365개 구역으로 유입되지만 물이 빠지는 곳은 이르쿠츠크로 흐르는 "앙가라江" 한 곳이기 때문이다.담수량은 全世界의  20%이란다.3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길이가 640km,둘레는 2000km,평균 폭이 48km,최대 수심 1643m,평균 수심 730m,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로  최대 투명도가 40 여m이다.이렇게 넓다 보니 해양성 기후..

我(3-回憶) 2024.11.23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7일 차-1)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7일 차-1)-바이칼호 도착.7일 차(2015.6.28일) 상트에서 비행기로 모스코바 공항 도착.3시 30분을 기다려 환승한다.11시간 비행 후 "동방의 진주"라는 이르쿠츠에 도착한다.이르쿠츠는 다음 일정이고 공항에서 바로 "바이칼호"로 간다.일부 비포장 도로를 4시간을 달려야 바이칼호로 가는 바지선을 타는 곳에 가기에 고생이 엄청나다.그래도 미지의 세계이니까 흔들리는 차 속에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이르쿠츠 공항에서 "바이칼호 알혼섬" 도착까지의 일정.  -2015.6.28일 10시 30분.이르쿠츠공항 도착.    -16인승 차의 상단에도 짐을 싣는다.12명에 짐도 있지,날씨는 덥지,도로 사정은 좋지 않지,그래도 미지의 세계로 여행이다.-시베리..

我(3-回憶) 2024.11.22

일본어는 어럽다

일본어는 어럽다일본어는 우리와 어순이 같아서 초급은 비교적 쉽지만 하면 할수록 어럽다.특히 한자를 읽는 방법이 뜻으로 읽는 訓讀(くんどく 訓読-쿤도쿠) 음으로 읽은 音讀(おんどく 音読-온도쿠) 가 있다.한자 하나에 읽는 방법도 여러 개,뜻도 여러 개가 있다.예를들면 "아래 下"에 읽는 방법이 음독에 か,げ 훈독에  おりる,おろす,くださる,くだす,くだる,さがる,さげる,した,しも,もと가 있다.뜻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래"를 나타내는 した(시타)이다.친구라는 영화에 나오는 "내가 니 시다바리가"는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아래 사람(쫄병)을뜻하지 않을까? 일본에서 "시타바리- したばり -下張り"는 "초벌 도배"를 뜻한다.24.11.21일 EBS 라디오 일본어 중급 교재에 나오는 내용이 ..

日本(상식 등) 2024.11.2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32회 차-1에 이어 계속 적는다. -대산사 가는 길도 저수지 둑으로 간다.이런 경험도 처음이다. 198. 臺山寺: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길 248-170.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2000년 여름 대산사 경내 밭에서 발견된 천수관음상(千手觀音像) 수인에서 대산사의 내력을 느낄 수 있다.        199.竹林寺: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홍도길 205-5.죽림..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경북 청도군의 전통사찰을 2차로 탐방한다.1.일    자:2024.11.12(화) 2.누구랑:배○호,정○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경북 청도군 소재 德寺 외 6곳4.일   정:9시 구서역~10시 10분 德寺~10시 50분 대적사~11시 50분 용천사~12시 30분 점심(대원 추어탕)13시 30분 대산사~14시 30분 죽림사~14시 50분 청도읍성~15시 20분 신둔사~17시 부산 도착 후 저녁.5.기타:이동 거리가 비교적 적은(250km) 탓에 일찍 귀부하여 상당히 편안했다.195.德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덕사의 창건은 신라 말 고려 초라고 전해지나 문헌이나 고증이 없어 상세한 사실은 알 길이 없고 현재의 덕사가 세워진 것은 조선 선조 때이다..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31회 차에 소개하는 곳은 개인으로 여행 시 탐방했던 安國寺입니다.194.安國寺: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