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 경북 청도군의 전통사찰을 2차로 탐방한다.
- 1.일 자:2024.11.12(화)
2.누구랑:배○호,정○화,我 心齋
3.오늘 찾은 寺:경북 청도군 소재 德寺 외 6곳
4.일 정:
9시 구서역~10시 10분 德寺~10시 50분 대적사~11시 50분 용천사~12시 30분 점심(대원 추어탕)
13시 30분 대산사~14시 30분 죽림사~14시 50분 청도읍성~15시 20분 신둔사~17시 부산 도착 후 저녁.
5.기타:이동 거리가 비교적 적은(250km) 탓에 일찍 귀부하여 상당히 편안했다.
195.德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
덕사의 창건은 신라 말 고려 초라고 전해지나 문헌이나 고증이 없어 상세한 사실은 알 길이 없고 현재의 덕사가 세워진 것은 조선 선조 때이다. 청도 군수로 부임한 황응규는 1576년(선조 9)에 주구산(走狗山)의 산세가 풍수지리상 개가 달아나는 형상이라 하여 달아나는 개를 떡을 주어 머물게 하기 위해 절을 지었다. 이 절을 ‘떡절’라 하고, 한자로는 ‘병사(餠寺)’라고 표기하였으나 후에 변화되어 덕사(德寺)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창건할 때는 상당히 좋은 터로 보였다.지금은 진입이 상당히 어럽다.이런 침수교를 건너기도 처음이다.
-범종루가 출입문이다.
-영산보전
-전망이 좋았는데 200m이내에 고속도로가 2개나 있으니 지금은 좀 시끄럽고 차를 진입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196.大寂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13.
동화사의 말사이다. 876년(신라 헌강왕 2) 체징(體澄)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초기 보양(寶壤)이 중창하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뒤 1635년 중건하고 1689년(숙종 15) 서월(瑞月) 성해(性海)가 중수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건물로는 극락전과 삼성각·향각·천왕문·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보물 제836호로 지정된 대적사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기단 소맷돌에 용비어천도(龍飛御天圖)가 그려져 있고 기단에 연꽃과 거북무늬가 양각되어 있어 창건 초기의 웅장했던 면모를 살필 수 있다.
-불사가 진행 중이라 좀 어수선하다.
-오래된 사찰이라 고목도 많고 주변 풍광도 좋다.
197. 湧泉寺: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헐티로 1375-9.
용천사(湧泉寺)는 비슬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절로 670년에 의상 대사가 옥천사(玉泉寺)로 창건한 해동 화엄 전교(海東 華嚴 傳敎)의 10대 사찰 중 한 곳이다. 1267년(고려 원종 8) 일연이 중창하여 불일사(佛日寺)라 칭하였다가 다시 용천사로 고치고, 임진왜란 후 1631년(인조 9) 조영 대사(租英 大師)가 3중창하였으며, 1805년(순조 5) 의열이 크게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용천사라는 이름은 맑고 풍부한 석간수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흘러내리고 있어 용천(湧泉)이라 붙인 것이라고 전한다. 이 용천의 샘물은 가물 때나 장마가 질 때도 늘 일정한 양의 맑은 물이 흐르고, 사철 마르지 않으며, 한겨울에도 어는 법이 없다고 한다.
-이런 소나무는 좀 다듬어면 좋을 것 같네.
-헐티재 가는 길.
●●용천사로 가는 도중 봉기리에 신라시대 天井寺란 절에 있었던 삼층석탑을 본다.
가을이 익어 가구나.
32회 차-2에 계속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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