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3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32회 차-1에 이어 계속 적는다. -대산사 가는 길도 저수지 둑으로 간다.이런 경험도 처음이다. 198. 臺山寺: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길 248-170.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2000년 여름 대산사 경내 밭에서 발견된 천수관음상(千手觀音像) 수인에서 대산사의 내력을 느낄 수 있다.        199.竹林寺: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홍도길 205-5.죽림..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경북 청도군의 전통사찰을 2차로 탐방한다.1.일    자:2024.11.12(화) 2.누구랑:배○호,정○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경북 청도군 소재 德寺 외 6곳4.일   정:9시 구서역~10시 10분 德寺~10시 50분 대적사~11시 50분 용천사~12시 30분 점심(대원 추어탕)13시 30분 대산사~14시 30분 죽림사~14시 50분 청도읍성~15시 20분 신둔사~17시 부산 도착 후 저녁.5.기타:이동 거리가 비교적 적은(250km) 탓에 일찍 귀부하여 상당히 편안했다.195.德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덕사의 창건은 신라 말 고려 초라고 전해지나 문헌이나 고증이 없어 상세한 사실은 알 길이 없고 현재의 덕사가 세워진 것은 조선 선조 때이다..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31회 차에 소개하는 곳은 개인으로 여행 시 탐방했던 安國寺입니다.194.安國寺: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