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族(1-우리 가족) 22

두 외손녀의 부산 사랑(1)

두 외손녀의 부산 사랑(1) 1.두 외손녀 서영이,정원이가 오랜 외국 생활으로 인하여 2019.2월 이후 오랫만에 설날을 맞아 아버지,엄마 고향인 부산에 왔다. 이제 연세대학 등록을 마치고 대학생이 되는 서영이,고교 2학년이 되는 정원이가 부산을 구경할 생각으로 더 머문단다. 2.인터넷으로 이미 검색을 하고 왔구나.어제(1/23일)는 아내가 국제시장 과,부평동 깡통시장을 구경시켰고 오늘은 내가 데리고 나선다. 하필 오늘이 가장 춥다.그래도 손녀들은 마냥 즐겁네.새롭게 뜨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 11시 30분 도착 시는 그냥 겨울 날씨였는데,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급강하한다.그래도 볼 것은 다 보고 영도대교 를 건너 롯데백화점으로 와서 점심을 한다.그리고는 부산 사람이라도 가보기 어려운 용두산공원..

䛇潭이라는 號

아내의 號 1.號는 본래 이름(名)이나 子 외에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호칭이며 雅號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말이다. 2.아내의 호를 2020년 9월에 世佛선생으로부터 받았다. -䛇(웃을 연)은 웃는 모양을 나타내며 - 潭(못 담)은 못,웅덩이 외에 깊다는 뜻도 있다. - 䛇潭의 뜻은 오래 사는 징조를 나타내며 䛇에는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도 팔자가 좋아질 수 있다는 속뜻도 지니고 있다.많이 불러주면 불러주는 본인도 좋아지 는 기이함도 있을 수 있으니 많이 불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