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山 風 光
秋山樵路轉 去去唯靑嵐
夕鳥空林下 紅葉落兩三
가을 산 오솔길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
가도가도 푸스름한 안개뿐
저녁 새,빈 숲속으로 날아 내릴 제
붉은 단풍잎 두세 잎 떨어지나니
참고:지은이 金崇謙(1682-1700)은
숙종 시절 문인이다.
2020.10.23일.밀양 표충사 홍룡폭포
'韓詩(漢字,한글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曉東幻鏡스님의 詩 (0) | 2023.01.10 |
---|---|
落花(2) (0) | 2022.12.11 |
落花(1) (0) | 2022.12.11 |
仁山洞天 (0) | 2022.11.06 |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0) | 2022.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