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년도 별 사자성어-2015년 이후는 작성되지 않았지만 그때까지 기록을 25.4.29일에 옮긴다
1.2005=上火下澤-주역에 나오는 말로 "위에는 불 아래는 물로 서로 분열하고 이반하는 현상"---행정복합도시로 인한 정쟁2.2006=密雲不雨-주역의 小過卦에서 "구름은 끼여 있으나 비는 오지않는다"로 어떤 징조만 있고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3.2007=自欺欺人-朱子語類에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는 사람을 諷刺하는 것"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를 빗대어 했던 말 반대어는 改過不吝(허물을 고치는데 인색하지 않다-退溪集에 나오는 말)
4.2008=護疾忌醫-"병이 있는데도 보이지 않는다"로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꺼려 듣지 않는다"
5.2009=蒡岐(방기)曲徑-옆으로 난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일을 바른 길로 순탄.정당하게 하지 않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한다"
6.2010=藏頭露尾-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낸 모습.4대강 논란 천안함 침몰,민간인 불법사찰등을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고 오히려 감추려 했기 때문이였다.
7.2011=掩(엄)耳盜鍾-중국 秦나라 使論書인 呂氏春秋 나오는 고사성어.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1)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2)결코 넘어가지 않을 앝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8.2012=擧世皆(개)濁-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부패한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楚나라 屈源이 지은 漁夫辭에 나오는 이야기.擧世皆濁 我獨淸 衆人皆醉 我獨醒.이 문장에서 나온 이야기.
9.2013=倒行逆施-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春秋時代 楚나라 吳子胥의 이야기.吾日暮途遠 故倒行而逆施之.해는 저물고 (할일은 많고) 갈길은 멀어(시간은 없으니)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
10.2014=指鹿爲馬- 사슴을 가르켜 말이라고 한다는 곳으로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며 윗 사람을 농락함을 비유하는 말" 진시황과 환관 趙高에 관한 이야기로 진나라가 망하는 계기가 되었다.청와대 10상시를 빗대었다.
11.2015=昏庸無道-論語에 나오는 天下無道와 어리석고 용열한 군주인 昏君과 庸君을 함께 이르는 말로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힌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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