悟道頌- 悟道頌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遍壟頭雲歸來笑拈梅花嗅 春在枝頭已十分봄을 찾아 온종일 헤매었어요산으로 들로 아지랑이 속으로짚신이 다 닳도록 헤매었어요지친 걸음으로 집에 돌아와문득 코끝을 스치는 매화향에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어요뜰앞 매화나무 가지 끝에서봄은 이미 피어나고 있었어요.뜻:인간이 갈구하는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비유한 것이다.참고:1.작자-南宋시대 이름 모를 비구니.2.壟(언덕 롱) 拈(집을 념-집다) 漢詩(1-詩,童謠 등)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