悟道頌
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遍壟頭雲
歸來笑拈梅花嗅 春在枝頭已十分
봄을 찾아 온종일 헤매었어요
산으로 들로 아지랑이 속으로
짚신이 다 닳도록 헤매었어요
지친 걸음으로 집에 돌아와
문득 코끝을 스치는 매화향에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어요
뜰앞 매화나무 가지 끝에서
봄은 이미 피어나고 있었어요.
뜻:인간이 갈구하는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비유한 것이다.
참고:
1.작자-南宋시대 이름 모를 비구니.
2.壟(언덕 롱) 拈(집을 념-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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