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字成語 **2001년부터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過而不改-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것을 잘못이라 한다" 이다.주로 정치권을 겨냥한 것이다.잘못을 인정하면 패배자가 될 것이라는 강박에 일단 우기고 보는 풍조이다. **국가이든,사회이든,조그만 모임이든 하나의 조직에 진정한 "리 더"가 되려면 그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바로 그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지금 이 사회는 그런 것인가? 정치권이 이런 상황이면 국민들만 피곤하다.나라도 걱정이다. **2020년의 "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 아닌 "조국 사태"이후 사용량이 폭증한 "내로남불"을 한자로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