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僧伽藍摩을 찾아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48회 차-1)

yaoming 2026. 1. 2. 18:25

 

      •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48회 차-1)

      • 1.일    자:2026.1.6일(화) 겨울같은 느낌이 없는 온화한 날씨다.  
        2.누구랑:항상 같이하는 회원,李. 
        3.오늘 찾은 寺:대구시 남구에 있는 전통사찰 5곳.
        4.일    정:9시 구서역~서봉사~은적사~낙동강 승전 기념관~법장사~가마솥 한우국밥
                       안일사~임휴사~17시 부산 구서동~저녁은 과메기~귀가.

      • 이번 순례에서는 왕건과 관련된 사찰이 2곳( 275.隱蹟寺, 277.安逸寺)이 있다.

      • 앞산순환길에 위치한 사찰이 3곳이나 있다.
        앞산은 일제강점기 지도에는 前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산봉우리 모양이 봉의 벼슬을 닮았다고
        하여 비슬산(현풍에 있는 것은 아니다) 대덕산으로 혼용하다가 1975년 앞산으로 정하게 되었다.


        274.瑞鳳寺:명덕로54길 34 54길 34.

        1903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사전(寺傳)에는"서봉사는 1914년 7월 15일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단정할 수 없다. 최소한 1920년경에 작은 암자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짐작된다.서봉사 창건주는 재가 여신도 김초향이다. 김초향은 기생의 신분으로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평생 기억될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서봉암(棲鳳庵)을 창건하였다고 한다.서봉암은 서봉사의 초석이 되었다.

        도심지에 위치하나 입구가 워낙 좁아 찾기가 어럽고 출입하기도 어럽다.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남부사업소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다.

        상수도사업본부 중남부사업소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서봉사.





도심지에 위치하여 인근에 아파트가 많이 있어 신도 확보는 쉽겠다.

 

 



大雄寶殿은 양산 통도사 적멸보궁 대웅전을 축소하여 지었단다.



명부전,삼성각,종각.





275.
은적사(隱蹟寺):대구시 남구 앞산 순환로 574-120(남구 봉덕동 1572)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서기 927년 신라 경애왕 3년에 창건된 절로서 은적사란 이름을 가진 유래는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이 있다.신라말 후삼국 때 후백제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 왕건에 구조를 요청했다.구원병과 대구에 온 왕건은 팔공산 동화사 방면으로 가다 산기슭에서 견훤의 군대에 포위를 당해 전멸의 위기에 처했다.이 때 신숭겸의 계책으로 탈출한 왕건은 현재 은적사 대웅전 우측의 대나무 숲속에 있는 자연동굴에 숨었다.이 굴에서 3일간 머물고 현재 안일사와 임휴사에서 쉰 왕건은 김천 황악산을 경유해 철원으로 회군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왕건은 자신이 3일 간 숨어있으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그 굴이 있던 이 곳에 당시의 고승 영조대사에게 명해 숨을 은(隱),자취 적(跡)자로 은적사라는 절을 짓게 했다


눈에 띄는 것이 "비슬산 은적사"이다.서두에 있는 앞산을 참고하세요.

 



후삼국연표에 927년을 보면 위 사진에 있는 견휜,왕건의 이름이 나온다.



大雄殿.



說法殿 등

 



왕건굴-규모가 작아 과연 이곳에서 숨어 있었는지?



법장사로 가기 전 근처에 있던 낙동강 승전기념관에 들러 당시의 상황을 본다.



Old solders never die,they just fade away( 노병은 죽지 않는다.다만 사라질 뿐이다)



2)에서 오늘의 일정을 계속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