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2-中,高,大,社會 등)

利水島에서 겨울 바다 즐기기

yaoming 2023. 12. 18. 11:25

 

 

    ♣利水島에서 겨울 바다 즐기기♣

♣2023년을 보내면서 그 동안 피곤했던 심신의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1.일   자:2023.12.19~20(화,수) 상당히 추움.

2.누구랑:20년 이상 끈끈한 믿음을 유지해 온 5人幇.

3.장   소: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에서 동쪽으로 600미터 해상에 위치한 이수도는 면적이 0.399㎡, 해안선 길이는 3.7㎞의 작은 섬으로 시방선착장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치 새(학이나 오리)가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 주민들이나 이웃마을 사람들은 ‘새섬’, ‘학섬’ 또는 ‘오리섬’, 또, 물이좋아 ‘이물섬’ 이라 불렀다.
거제시 관광의 숨은 보고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수도는 거가대교 전체와 부산, 창원,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와 섬 주변의 청정해역, 풍부한 어족, 해상 암초 항로표지, 동·남쪽의 기암절벽 절경, 암석으로 된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푸른 바다와 더불어 펼쳐진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상태로 방목된 동물(사슴, 염소)들의 생태를 엿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수도 민박시설에 숙박을 하는 관광객은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회정식을 포함한 1박 3식과 함께,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수 있다.

 

-배을 타고 가면서 본 이수도

  

좌는 매미성에서 본 이수도,우는 이수도와 시방항구

 

 

 

4.이수도 여행의 특징.

-1박 3식(점심,저녁,아침)의 민박.요금:3인 이하 3십만원.4인 1인 9만원.5인 이상은 1인 8만원.

-시방선착장에서 10분 거리.운항 시간은 2시간 간격이나 사람이 많이 오기에 수시로 운항한다.요금은 왕복 8.000원.

-약 3.7.km의 둘레길을 걷는 트레킹,바다를 보는 즐거움 외에는 특별한 놀거리가 없다.가족 여행지로는 적당하다.

-겨울에도 주말에는 1,000명 정도가 온다나? 성수기에는 시방항에 주차할 장소가 없을 정도란다.

 

 

5.일    정:19일 9시 20분 구서역~산성터널을 거쳐 김해공항,녹산산업단지,거가대교를 지나 10시 45분 시방항 도착~

추운 날씨에도 11시 30분 46명 이상을 태워 이수도를 향하여 7분 후 이수도 도착~11시 45분 이명선민박 도착~짐을

풀고 바로 점심~점심 후 3.7km의 둘레길을 걷는다~17시 30분 저녁~20일 03시까지 오락~20일 07시 40분 아침 식사

~09시 50분 시동항으로 돌아 와서 근처 매미성을 구경하고 10시 40분 부산으로~모두 밤새 노느라고 피곤하다하여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12시 집에 도착.

 

 

   

 시방항구

 

선박과 내부

 

 

이수도란?

 

 

 

민박집-1박 3식하는 민박집이 13곳이나 있다는데,우리가 머무를 집과 텃밭.

 

 

1박 3식 중 저녁-싱싱한 해산물를 이용하여 지은 찬은 상당한 수준이다.특이한 해산물도 있고,,,,

 

 

점심과 이틑날 아침(우)도 수준급이다.

 

5인幇

 

 

둘레길을 걸으면서 보는 바다 풍경과 거가대교 등이 멋지게 펼쳐진다.

 

 

여인의 하체와 같은 나무(?)

 

 

출렁다리에서

 

 

거가대교 1-둘레길에서 보는 풍경.우측은 가운데 산이 연대봉이다.

 

 

 

거가대교 2-시방항구에서 이수도로 오는 배에서

 

 

거가대교 3-매미성에서 보는 풍경도 좋다.

 

 

군데군데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고,해풍에 생선을 말리는 중.

 

 

 

23.12.20일 이수도를 나와 근처에 있는 매미성도 본다.

 

 

몽돌이 자꾸 없어지는 모양이다-탐방객은 가져 가지 마시고 같이 즐기면 좋겠다.

 

 

 

날씨가 매우 차다.겨울 잿빛 하늘이 을씨년스러운 것이 아니라 여행의 묘미라 생각하면 더 즐거울 것이다.

비록 1박이지만 마음 편한 즐거운 여행이였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에겐 이런 여행이 좋다.가끔씩이라도 같이 합시다(왼쪽이 이수도에 달린 나지막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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