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5회 차-1)
1.일 자:25회 차.2024.5.29(수) 맑음
2누구랑:배상호.정종화,我 心齋
3오늘 찾은 寺:구례군 전통 사찰 4곳,남원시 2곳
4.일 정:
- 08시.구서역 출발-10시 40분에서 11시 10분까지 연곡사 탐방
- 11시 50분~13시.사성암 탐방.화엄사로 가는 도중에 우리밀 콩국수로 점심
- 13시 55분~14시 50분.화엄사 탐방
- 15시~15시 30분.천은사 탐방 후 노고단(성삼재)을 넘어 남원시 산내면으로
- 16시 20분~17시 20분.실상사와 백장암 탐방
- 17시 30분 출발.19시 20분 부산 도착.시원한 생맥주를 곁들여 저녁 먹고 해산
- 오늘 465km를 운전했고 18,000보를 걸었다
5.25회 차인 오늘이 지금까지의 어느 회차보다도 좋은 정보의 볼거리가 많았고 올릴
내용이 많아 3회로 나누어 싣는다.
鼇山(鼇는 "자라 오")에서 보는 구례군,섬진강,지리산
161.燕谷寺: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1017.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기까지는 수선도량(修禪道場)으로 이름이 높았던 사찰이었다. 그 뒤 임진왜란 때에 왜병에 의하여 전소된 뒤 태능(太能, 1562∼1649)이 중창하였다. 1745년(영조 21)에는 연곡사가 밤나무로 만드는 왕실의 신주목(神主木)을 봉납하는 곳으로 선정되었다.
이 절에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고려 초기에 만든 도선국사(道詵國師)의 동 승탑과 북 승탑, 1963년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현각선사탑비, 동 승탑비, 소요대사탑 등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삼층석탑은 현재 대웅전 남쪽의 길옆에 있는데, 옛날 이 탑이 위치한 곳까지 건물이 있었다고 보면 그때의 절 규모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1967년 해체, 보수할 때에 하층기단부에서 높이 23.5㎝, 어깨너비 4.5㎝의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1구가 발견되었는데, 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또한, 소요대사탑의 문비(門扉)에는 ‘逍遙大師之塔(소요대사지탑)’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이 절이 임진왜란 후 소요대사에 의하여 중건된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연곡사에는 국보,보물이 제법 있다
국보-동 승탑
국보-북 승탑
보물-동 승탑비
보물-소요대사탑
보물-현각선사탑비
보물-삼층석탑
범종 등등
천왕문과 월료(?)문
四天王-왼쪽부터 동방,서방,남방.북방왕인데 아래에 설명이 있다
162.四聖庵:전남 구례군 사성암길 303.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8월 28일 명승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1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대표되는 마애여래 입상(유리광전)
유리광전
절벽에 어떻게 저리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53불전(밑에서 본 것.내부의 불전)
석굴법당에 부처 모습이 보인다는데(길게 밝은 부분)
소원바위
鼇山(자라 오) 팔각정에서 보는 조망이 좋겠는데.6/30일까지 올라 갈 수가 없다
좋은 풍경도 많이 있고,오르내리는 길은 좀 가파르다
2)에서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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