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좋은 글

飛蚊症

yaoming 2024. 8. 29. 06:30

 

 

      

 

  • 내가 아무래도 비문증인 것 같다.7월17일 모임에서 갑자기 나타난 현상으로 
    7월23일 정근 眼科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白內障은 아니다고 한다.
  • 7월27일 참좋은 안과에 들려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그러면 비문증이란?


  • 정의:
     앞에 먼지 벌레처럼 생긴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을 느끼는 증상이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나 실타래가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오른쪽을 보면 오른쪽에 있는 등 시선을 바꾸는 대로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비문증의 모양으로는 점, 선, 구름, 연기, 물방울, 커튼 모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심한 사람은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비문이 태풍처럼 휘몰아치기도 한다.

  • 원인:
    비문증은 눈 속에 있는 유리체의 투명한 물질이 나이가 들수록 변성되어 작은 부유물이 뜨거나 혼탁이 생겨 눈으로 들어가는 빛을 가리게 된다. 최근에는 10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시야를 멀리 두거나 눈을 자주 깜박이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이런 변성은 대부분 저절로 생기며 시야를 가려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눈의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신경성 스트레스, 만성피로, 영양 불균형, 약물 부작용,酷使(kushi.こくし)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단다.


  • 증상:
    비문증은 부유물이 보이는 것이 전부지만 결코 가볍게 볼 증상이 아니다. 의사 약사들도 제대로 걸리면 고생하는 게 비문증으로,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24시간 시야에 상주하나 눈 내부에 있는 부유물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이외에 물리적으로 제거할 방법도 없고 눈을 이리저리 돌려서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게 해도 다시 둥둥 떠다니면서 보이기 때문에 온갖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눈을 뜨고 있을 때만 보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눈을 감아도 빛이 안구를 비추면 보인다. 어둠 속에 있지 않는 한 비문은 계속 보인다. 특히 그것이 시야의 구석에 떠 있으면 덜 불편할 텐데, 시야의 한복판에 떠 있으면 굉장히 불편하다.


  • 치료:
    질병으로 발생한 비문증은 그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호전되지만, 생리적 비문증은 눈의 노화 현상으로 발생한다. 그렇기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크게 좋아지지 않는다.'라고 네이버 백과 사전이나 대한의학회에서 낸 안내 자료엔 나오지만, 큰 효과를 내는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치료법은 아래 3가지이다.

    1.YAG 레이저 조사(照射)   2. 유리체 부분 절제술(Floaters Only Vitrectomy)  3. 유리체 전(全)절제술.

    위 치료법은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딱히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의사들이 내리는 처방대로 하여 완화하여 그냥 적응하여 되도록 신경을 덜 쓰며 살아가는 수 밖에 없다.

  • 예방 또는 조금 덜 불편하게 하는 방법.

    -의사의 처방에 의한 약물치료.인공눈물도 종종 투입한다.
    -눈 운동을 한다(자주 깜빡거린다.마사지,때때로 멀리 보기 등등)
    -책,컴 등을 장시간 보지 말고 자주 휴식을 취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
    -빛이 밝은 곳일 수록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적당한 밝기로 유지하면 그나마 덜 보이는 편이다.
    -모니터 등을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밝은 하얀색 테마보다는 
    다크모드와 같이 다소 어두운 테마를 사용하면
     눈에 덜 띄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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