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우정은 天長地久이다(4)
둘째 날의 -3)에 이어서 계속 적는다. -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인 적상산 전망대.
적상산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인데 건물 3~4층 높이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는 양수발전소 건설되면서 만들어 졌다.한국의 최초 양수발전소는 우리들 고향 삼랑진 양수발전소다.
양수발전소란?
-상부저수지는 전망대 약간 아래에 있다.
-하부저수지은 직접 가지는 못하고 귀로에 도로에서 찍었다.
-주변의 경치도 좋다.
-전망대에 오르면 향적봉도 보인다.
-다른 방향의 경치도 좋다.
-친구들도 전망대에 올라 같이 즐긴다.
-순이는 부지런하네.
-순이가 찍었다.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별마루가든에서 곤드레정식으로 점심을 하고 카페로 이동한다.
"또랑"카페는 TV에도 출연했던 鐵을 이용한 조각 전문가다.
-이번 여행에서 내 핸드폰에 찍힌 첫 인물 사진은 연와 순이이며 마지막 사진은 연이다.
-친구들아,지금의 우리는 건강이 최고의 화두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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