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與幽人對酌
兩人對酌山中花
一杯一杯復一杯
我醉欲眠卿且去
明朝有意抱琴來
-산중에서 처사와 술을 마시며-
둘이 마주 앉아 술 마시는데
때마침 산에 꽃이 피니
한 잔 한 잔 또 한 잔이로다
나 취하여 졸리우니 그대
먼저 가시게나
내일 아침 생각 있으면
거문고나 안고 오시게
참고:
1.作 者:李白
2.幽人-속세를 떠나 은거하는 사람.隱者
3.卿-성인 남자들 사이에서 상대방을 높이는 말
4.且去-다른 일은 제쳐 두고 우선 간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