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望詞
風花日將老
佳期猶渺渺
不結同心人
空結同心草
-떠나는 봄을 그리며-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라는고
참고:
1.작자-薛濤(설도) 濤는 "물결 도"
2.金億이 옮긴 同心草라는
노래로 알려졌지만 原典은
중국 唐의 妓生 薛濤가 지었다
3.日將老-해가 지러 하다
4.渺渺-멀고 아득한 모양 渺는 "오히려 묘"
5.同心結-두 사람의 마음을 영원히 하나로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