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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만남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만남  12명이 만나는 모임에서 비록 4명의 소소한 모임이지만 의미가 있다.오늘로써 4번째다.23.12.17일-삼랑진에서 한식.24.1.21일-청도 한재 미나리.24.414.단장면 장어.24.5.26일은 파머스마켓에서 소고기다.  2.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로 웃음꽃을 피우니 즐겁고 또 즐겁다.   3.파머스마켓에 입점한 축산물판매장은 비교적 저렴하네.  4.식사 후 얼음골~도래재에서 빙수 먹고 ~표충사로 드라이브한다.  5.오늘 식사비 부담하고,빙수 값 지불하고,도토리 묵을 산 친구들 모두 고맙다.   Sunshine,파머스마켓에서  얼음골 케이블카가 보이는 곳까지 드라이브 겸 차 마시려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도래재로 와서 빙수를 먹는다  요즈음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 옆에 금계..

先驅者

先驅者 1.이 노래는 윤해영(尹海榮) 작사, 조두남(趙斗南) 작곡의 가곡이다. 작사자 윤해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으나, 원래 선구자의 시는 북간도 용정(龍井)을 배경으로 작시한 것으로 가사 첫머리의 ‘일송정(一松亭)고개’는 독립투사들이 오가며 쉬던 곳이며, ‘해란강(海蘭江)’은 그 옆을 흐르던 강 이름이다.또한, 작곡자 조두남은 당시 망명 청년으로서 만주 모란강에서 1933년 21세 때에 이 시에 곡을 부친 것으로, 이 곡은 광복 후 대중들에게 잘 불리어졌다.1980년대까지 널리 불리던 노래였다. 가사에 나오는 지명 때문에 만주(특히 북간도)에서 항일운동을 하던 독립군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리하여 1980년대까지 매우 자주 불리던 노래였다.학생 운동권에서조차 이 노래를 민중가요 못지 않게..

至厚의 부산 나들이(3)

至厚의 부산 나들이(3) ★넷 째날:24.5.23(목) 맑음. 10시 10분에 해운대 BLUE LINE PARK에 도착한다.휴일임에도 사람이 많다.외국 관광객도 제법 있는데.중국 말을 쓰는 사람이 많구나.관광열차를 타려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스카이탭슬로 예약한다.왕복이 없으니 청사포까지 걸어 갔다가 거기서 타는 것이 좋다는 얘기대로 한다.날씨가 너무 좋으니 아내.딸,외손자가 같이 걷는 이 모습이 정말로 좋구나.  ★BLUE LINE PARK란?   입구도 잘 꾸미져 있다.   ★청사포까지는 걸어서~~~  해운대와 오륙도는 날씨 탓인가 희미하게 보인다.  관광얼차와 스카이캡슬    중간에 스카이워크를 추가로 공사 중이고 지후 포즈는 자연스럽다.  스카이캡슬은 청사포(첫 사진 우측)까지 왕복없이 운행한다...

至厚의 부산 나들이(2)

至厚의 부산 나들이(2)  ★셋 째날:24.5.22(수) 맑음. ★오늘 오전은 2개조로 나누어 움직였다.지후와 나는 계명암 등을 구경한다.   계명암에 오르니 금정구 일대와 멀리는 해운대까지 보인다.  계명암 입구에서  계명암  지후가 찍었다.  작약과 자주괭이밥도 이쁘게 피었네.    청연암에서  사진 찍는 포즈는 수준급이다.   하마정원에서 합류하여 점심을 먹는다(배가 고파 만두를 먼저 먹는다)

마파두부

麻婆豆腐란? 뜻:중국 四川省(쓰촨) 成都(청두)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두부 요리.두부는 豆腐(doufu)라 하고 麻(삼 마)로 "마맛자국"이란 뜻도 있고,婆는 "할미 파"마맛자국이 있는 성이 阵(진 진)인 할머니 식당이 음식 솜씨가 좋고 저렴해 부르게 된麻婆豆腐(mapodoufu) 두부, 소고기, 마늘쫑, 산초 가루, 맛술, 소금, 조미료, 완두콩, 전분, 땅콩 기름, 다진 파, 된장을 넣고 볶은 음식이다. 맵지만 향이 좋으며 바삭하면서 연하고 신선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至厚의 부산 나들이(1)

至厚의 부산 나들이(1) 1.일시:2024.5.20~5.24(4박 5일) 맑음.2.일본 동경 한국학교에 다니는 외손자가 체험 학습을 겸해 엄마와 우리 집에 왔다. 3.兒號(성장하면 號)가 會인 외손자에게 맞는 글자가 있다.  ♥會殷(모일 회.성할 은)-세상이 자신이 되도록 돕는다는 뜻이다.  ♥禀(여쭐 품)-품고 받는다는 의미이고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이다.  ♥席(자리 석)-앞의 두자가 회동하는 기상이 가문과 자신의 위치를 열어 준다는 뜻이다.   ★오는 날-24.5.20(월) 도착  점심은 집에서  게임을 즐기고 마트에 가서 시장도 본다.  ★둘 째날-24.5.21(화) 광안대교,북항대교를 건너서~~~  송도로 가서 해상케이블카를 탄다.   바다 밑이 보이니 바다 밑을 보는 지후.  ..

나의 사진

나의 사진 1.사진의 역사.세계 최초는 프랑스의 과학 아카데미에서 1839년 8월 19일 발명품으로 인정.한국은 1880~1884년에 사진에 관한 기록들이 있으니 아마 그 시기인 것 같다.2.나의 사진. 1978.2월에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남기기 위해 당시로는 상당히 많은 250,000에  일제 "아사히 펜탁스"을 구입했다.현상.인화를 했던 아날로그 시대가 저물고 디지털 시대에 접어 들었다.그래서 나도 인화 없이 컴푸터에 보관하기 시작했다.2005.8.5일이다.지금도 모든 사진을 컴(로컬디스크)에 보관하면서 활용한다.2번째인 2005.8.6일 천성산 내원사 내 成佛庵 사진이 있어 비교해 본다.   ●컴에 보관 중인 2번째 사진(2005.8.6일 옛 직장 동료들과 천성산 내원사 내 성불암)   ● 20..

我(2-일반) 2024.05.19

세월의 빠르기

세월의 빠르기 세월이 얼마나 빠른가를 수학적으로 비교한 글이 있어 일부 인용한다.지구의 공전주기를 감안하면 자전속도는 1초에 약463m를 돌고 있다는 계산이다.세월은(463m/sec)을 다른 것에 비유하면,시속 100km의 승용차보다 16배,시속 300m의 KTX보다 5배,초속 50m의 태풍보다 9배가 빠르다.세월의 빠르기란 무서울 정도이다.부지런히 따라가지 않으면 낙오할 수밖에 없다. 세월의 빠르기를 표현한 글 중에 兔走烏飛(토주오비-달은 兎(토끼),해는 烏(까마귀)를 뜻함)즉 달과 해가 달리고 나는 듯,  세월이 빨리 지나감을 형용하는 말이다.세월의 빠르기를 적어 보는 이유는 칠흑같은 머리 백발이 된지 오래인데도 잊지않고아내는 어제부터 미역국 등을 장만하고세은이네도 어제 이미 연락이 오고지영이네는 2..

我(2-일반) 2024.05.19

기미란?

기미란? 1.기미를 일본어라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오늘에야 한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배웠다.2.幾微-어떤 일을 알아차릴 수 있는 눈치. 또는 일이 되어 가는 야릇한 분위기(雰圍氣).   氣味 -1)맛과 냄새  2)마음과 취미3.일본은 幾微는 気配( けはい -케하이로1.낌새,기미 2.시세) 氣味는 きみ(키미.気味)로 사용하여   "1.기미,경향.2.기분,마음,풍미"의 뜻이 있다.   중국은 幾微를 机微(jiwei.1.1)를 사용하여 "낌새,징조"란 뜻을 가지고 气味(qiwei)로 "냄새,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