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天 長 地 久 -하늘과 땅만큼 영원하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1.일자:2023.7.1(토) 맑음. 2.고향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 가는 김에 지난 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회장 기동 친구, 가족과의 약속으로 참석하지 못한 상호 친구를 만나 장어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고 점심을 먹으면서 많은 얘기를 하였다.이어 밀양댐으로 나들이도 가고 남포리 카페에 서도 우리 동기들의 우정과 세상 사는 얘기를 하면서 5시간 이상을 같이 했다. 밥값을 계산한 기동 친구,차값을 지불한 상호 친구 고마워.사진 몇 장 올린다. 밀양댐과 농암대,망향비 籠巖臺 아래 望鄕碑 뒤에 쓰여져 있는 밀양 출신 점필재 김종직 詩 아홉구비 폭포마다 성난 물이 부딪치고 낙화는 가히 없이 물결 따라 쓸려가네 반생토록 몰랐어라 도원길이 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