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齋

1.2018.5.26일 入寂하신 조오현 스님.法號는 雪嶽,法名은 霧山이시다.2.난해했던 禪詩를 개척하고 문턱을 허물고 자신을 벌레로 낮추시면서도 살아가는 것들의 말과 소리를 소중히 담아 이야기 調의 시를 만들어 내는 시인으로서 성자의 길에 나선 분이다.그 시를 소개한다. **아득한 성자** 하루라는 오늘 오늘이라는 이 하루에 뜨는 해는 다 보고 지는 해는 다 보았다고 ..

1.孫子兵法에 나오는 전략인 風林火山에 海를 추가한 일본 소프트뱅크의 孫正義가 사용한 전략으로 "바람처럼 빠르게,숲처럼 고요하게,불길처럼 맹렬하게,산처럼 묵직하게 외 넓고 깊은 바다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평정할 때 비로소 싸움이 완결된다.기업의 생존 전략에서는 우선 시장을 치유하고 또한 포용해야 살아 남는다는 것이다.2."軍爭"편에 나오는 其疾如風은" 빠르기는 바람과 같이 하라.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때는 질풍처럼 재빠르게 해야한다"는 것이다3.周易에서 見善則遷(측천)은 "선한 것,좋은 것을 보면 바람이 옮기듯 빨리 하고 허물이 있으면 우뢰를 두려워하듯 신속하게 고쳐라"라는 뜻이고, 글 뒤에 이어지는 有過則改는 "과함을 보면 즉시 고쳐라"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