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僧伽藍摩을 찾아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56회 차)

yaoming 2026. 4. 15. 13:38

 

  •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56회 차)  

  • 일   시:2026.4.21(화) 봄 기운이 확 느켜지는 날씨.
    누구랑:我.
    일   정:무료함을 달래려 산성(금성동)에 있는 전통사찰과 將臺를 찾았다. 


    304.國淸寺:부산시 금정구 북문로 42.

    신라시대 의상(義湘)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國淸寺誌"에 “국청사에는 동래 부사 송상현(宋象賢),부산진 첨사 정발(鄭撥),다대포진 첨사 윤흥신(尹興信) 등과 함께 승장 만홍(萬弘), 정안(定安), 성관(性寬), 관찰(寬札) 등 수백 명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고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임진왜란 때 이미 의승군의 숙영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1703년(숙종 29) 금정산성이 개축되면서 국청사와 해월사(海月寺)를 지었다. “청정한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며,외적의 더러운 짓밟힘을 막고 깨끗하게 국토를 수호한다.”는 의미로 국청사라 이름 하였다. 국청사는 최근 들어 중창을 거듭하였다.1978년 삼성각을 지었고,1982년 승려 창봉(蒼鳳)과 혜성(慧醒)이 경내에 있는 연못 중앙에 3층 석탑을 조성하였다.1992년 대웅전을 지었고,1998년 요사를 지었으며, 2010년 일주문을 건립하였다.국청사에는 조선 시대
    승병장이 사용하던 "금정산성 승장인"이라는 철제 도장이 보관되어 있었다.이 자료를 통해 승군작대(僧軍作隊)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국청사와 해월사 모두 산성을 방어했던 호국 사찰로, 특히 국청사에는 산성을 지키는 승병장이 거주하여 전략 기지의 역할을 한 의승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산성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 동산-금성동마을은 염소고기가 유명한데 그 많은 염소를 어디서 조달할까?



일주문 앞에서 보면 파리봉도 보인다.



일주문도 도로 바로 옆이며 연못에 자라는 수초는 蓮(연꽃)이 아니네.



寶藏閣,三聖閣.

 




305.淨水庵:부산시 금정구 북문로 160(금성동 5)

정수암은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실질적으로는 1700년대 진묵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1708년 중창하였다는 상량문과 1745년 건물을 헐어 새롭게 중수했다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정수암은 조선 후기 인근의 국청사와  대규모 승병 주둔지로 알려진 해월사의 관계가 주목된다.해월사의 유적, 유물들이 최근 정수암 인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청사 산내 암자이다가 1962년부터 독립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1972년 불사 공덕비를 세웠다.1978년 대웅전, 1983년 5층 석탑과 석등,1991년 북극전을 지었다.


청운악우들과 종종 등산하는 들머리 아래에 있는 곳을 長臺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확한 위치를 놓쳤다.
국청사에서 도로를 따라 600m 걸으면 장대를 올라 제4망루 가는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고당봉 가는 들머리(유씨 농원))가 나오고 거기서 100m 가면 정수암이 있다.

 


학생교육원 방향으로 조그만 가면 나오는 입구다.



규모는 건물 3채만 있다.



이 사찰을 운영하던 분의 공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