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登山(4-일반)

은빛 억새 물결에 사랑을 싣고(1)

yaoming 2023. 10. 29. 05:51

     은빛 억새 물결에 사랑을 싣고(1)

 

 

♥진정한 여행자에게 여행의 목적은 즐거움,안락함,따스함,햇빛이 아니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흥분과 도전이다.

 여행자의 기억 속에 무엇인가 멋진 흔적을 남기며 삶에 변화를 줄 것이다.

♥지난 봄 부산 여행 시 첫사랑과도 같은 달꼼한 기억을 남겨 주었던 5人幇 여인들을 또 만난다. 

  그 여행의 일정을 여기에 담는다. 

 

1.일    자:2023.10.29일(일) 10시51분 밀양역 도착.30일(월) 16시 51분 귀경하는 1박2일.           

2.누구랑:친구 양♡조와 同門修學한 신♡자,이♡숙,이♡숙,최♡애,친구 곽♡동,이♡호.

3.여행지와 일정:

 1)첫째 날=10시 55분 밀양역-12시 얼음골 케이블카-관광객이 엄청 많다.14시 40분 승차권 예약.계획을 변경하여

 내일 일정을 먼저 구경한다.12시 20분~14시 20분 사이에 백연사,시례 호박소,5천평 반석에서 간단한 간식,가을

 정취를 느낀다.14시 55분 케이블카 상단역사 하늘정원에서 영남알프스 정경을 본다.15시 20분 샘물상회에서는 

 밀양의 전통 막걸리를 마신다.회원들의 건강 상태와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산들늪으로 가서 억새를 보기로 한다.

 50분 정도 걸어 16시 15분 산들늪에 도착.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억새밭에서 물씬 풍기는 가을의 정취를 만

 끽한다.혼자서 천황산 정상에서 일몰을 담기 위해 천황산 남쪽 된비알을 힘겹게 오른다.17시 정상 도착.

 때마침 석양이 내리기 시작하는 이 시간에 천황산에서 보는 붉게 물들은 영남알프스 동서남북 경치는 황홀하다.

 서둘러 하산하여 17시 50분에 상단역사에 도착했지만 내려 가는 시간은 마지막 바로 앞의 18시 40분이다. 

 숙소인 표충사 앞 황토농원에 도착한 시간은 19시 30분.오늘이 5번 째 방문이니 村老 부부가 따뜻하게 맞이하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에 염소고기를 곁들여 부어라 마셔라 하니 낮의 피로가 확 풀린다.이어서 가을 보름달이

 두둥실 떠 있고 계곡 물소리 들리는 깊은 산골의 정취를 느끼면서 걷는 정취는 환상적이다.

 이 집의 잠자리 하일라이트는 장작으로 뜨뜻하게 데워진 구들방이다.요즈음 이런 경험은 모두 흔치 않는 경험

 이고 하루의 피로를 마음껏 풀면서 잠자리에 든다.

 

 2)둘째 날=8시 30분 식사-9시 30분 표충사-10시 30분 밀양댐 중간 望鄕碑-11시 20분 얼음골 탐방-12시 50분에는

  寒天박물관-13시 30분 꽃담뜰-14시 점심(향어회집에서)-15시 40분 영남루 등 일대를 둘러 본다.

  16시 40분 밀양역에서 다음을 기약하는 뜨거운 포옹을 하면서 헤어진다.

3)총 운행거리 250km.이틀 걸음 수-38,000보

 

  -아름다운 5인방 여인과 기꺼이 시간을 내어 같이한 친구들이 한없이 고맙다.모두 건강해.

 

 

♣일정은 "4"편으로 나누어 싣고,인물사진은 섹타마다 1~2장 올리고 나머지는 카톡으로 보낸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하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는길이다.

왕복식 케이블카로 길이만 1.8km.상부역사는 해발 1,020m 고지까지 재미있게 여유롭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봄 풍경은 2020.5.23일에 찍은 것이고

 

겨울 사진은 캡쳐한 것이다.

 

케이블카 내에서 본 얼음골 일대(하부역사가 있는 곳)

 

상단역사에 있는 하늘정원에서 보는 이모저모-사진 1.과 안내를 보고 비교해 보세요

 

白虎바위

 

옛날 산악인의 안식처였던 샘물상회는 지금은 케이블카를 타고 온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를 한다.

 

오천평 반석에서 13시에 먹은 간식으로는 배가 고픈가 봐.찌짐,손두부,막걸리 3L를 훌쩍 마신다

 

샘물상회 주변에서 보는 천황산(사진.1) 간월,신불산(사진.2) 재약산(사진.3) 억새밭에서

 

천황산은 회원들의 체력을 감안 이 길로 걸어 고산습지 재약산 산들늪(가운데 흰 부분)까지 간다.

 

이 과정의 글과 사진은 (3)편에 싣는다.

 

 

오천평반석은

바위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고 폭포가 자연적으로 만들어낸 물구덩이와 너럭바위의 넓이는 5000평에

달한다.백연사,시례호박소를 거쳐 1km올라간다.먼저 구경한 시례 호박소는 (4)에서 싣는다.

 

밀양 친구가 준비한 쑥떡,회원들이 준비한 간식,약간의 술 등으로 점심을 한다.

 

경치가 너무 좋은 것 아닌가!

 

시례 호박소 가기 전 작지만 아담하고 사연이 있는 백연사

 

 

 

숙소에서-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38-10.황토농원(010 9270 9612)

 

표충사 정문을 보면서 왼쪽에 위치하여 주변이 더 아름답다.특히 아침의 풍경은 더욱 그렇다.

 

2020.11.19.비 오는 날의 아침 풍경

 

장작으로 불로 지피는 것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2020.11.18일 다른 모임에서 찍은 사진이 있네.

왼쪽 구석에 있는 보일러 형태이다.

 

(2)에서 둘째 날 일정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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