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祭 祝文
2023년 時祭(祀)는 11.16(陰.10月 4日.목요일)이다.
祝文은 이렇게 준비했다.
維
歲次 癸卯 十月 壬戌 朔 四日 戊寅
二十一世孫 永基 敢昭告于
顯 先祖之墓(靈)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瑩 不勝感慕
槿以
淸酌庶羞 祗薦歲祀(事)
尙
饗
해석은
維--"이제"라는 예비음이다.
歲次--해의 차레가 이어져 온다.
朔--초하루라는 의미.초하루가 아니어도 사용한다.
敢昭告于--감히~~께 고하옵니다.
기서유역 상로기강--계절의 순서가 흘러 바뀌어
서리와 이슬은 이미 내렸습니다.
담소봉영 불승감모--무덤을 찻아와 가다듬어보니
못 이기는 감모의 정입니다.
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
청작서수 지천세祀(事)--맑은 술과 조촐한 음식으로
공손한 마음으로 삼가 제사를 올립니다.
尙 饗--제례 끝에 으례 쓰는 말로
"신명께서 재물을 받으소서"
'家族(2-先祖,兄弟姉妹,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누님이 永眠하시다(2) (0) | 2024.08.16 |
---|---|
♥♥큰누님이 永眠하시다(1) (0) | 2024.08.15 |
2022년 時祀 (1) | 2022.10.29 |
今年 時祀 (0) | 202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