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馬 外
***2016.7월 중국 서부 여행시 혼동되었던 용어를 이제 정리한다.
*風馬(룽다)-
바람이 전하는 말로 알았던 것인데 "긴 장대에 오색 헝겊들을 메단 깃발을 말하며 사원의 앞마당이나 길가에 세워둔다.
색갈의 배치순서에 따라 의미가 정해져 있다.靑은 하늘(東,木) 白은 구름(西,金)을,赤은 불(南,火)을,綠은 바다(北,水)을,
黃은 땅(中央,土)을 나타내고 낡으면 새것으로 바꾸어 단다.의미는 진리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말(馬)이 달리듯
빠르게 전파되어 모든 중생들이 해탈에 이르게 하라는 깊은 염원이 담겨져 있다.
2016.8.2.茶馬古道 여행시 상그리라 松贊林寺 앞에 있는 룽다
*타르초(촉)(經文旗)-긴 밧줄에 사각형의 티베트 佛經이 적힌 오색 헝겁들을 만국기처럼 이어 달아 바람에 날리게 하는
것으로 고개나 산꼭대기에 많이 설치한다.한번 매어달면 헤어져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둔다.룽다와 마찬가지로 불경을
읽은 것과 똑같이 생각한다.
*초르텐-탑 모양의 건조물.순례자는 시계 방향으로 돌아 오르면서 배례할 수 있도록 한다.
2016.8.6.티베트 라싸로 가는 도중 해발 4,292m 고원에 있는 타르초(오른쪽)와 초르텐(왼쪽 4292란 숫자가 있는 건물)
2016.8.6.라싸로 가는 도중 해발 5013m 米拉山에서 본 타르초
*하닥-白色의 천으로 무사안녕,축복,還生,등을 의미하며 티베트불교를 믿는 사람은 집에서는 신성시 되는 곳에 걸며 손님 이 오면 목에다 걸쳐준다.
2016.8.2.차마고도 여행시 티베트 라싸로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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