朋友(1-竹馬故友)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2)

yaoming 2024. 3. 29. 14:08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2)

 

 

-모두들 건강하니 일찍 일어 난다.7시부터 비가 내리고 해무도 짙게 깔린다.오늘의 여행은 모두 조망을 봐야 하는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8시 짐을 챙겨 "이레펜션"을 나서서 "소영횟집"에서 제철인 도다리 쑥국을 먹으면서 해장을 한다.

-여수 유사장이 개인 일정으로 오늘 같이 못하기에 아침을 먹으면서 이번 17번째 만남의 의미를 한마디씩 자유 발언을

 하고 이번에 같이 못한 친구 3명이 다음에는 꼭 같이 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한다.   

 

 

비가 내리는 미조항

 

 

이레펜션 앞에는 벚꽃이 피면 경치가 좋겠다

 

 

 

도다리쑥국을 먹는다

 

 

 

은모래비치(상주해수욕장)에서 유사장을 보내고,,,,,(2024.3.7일 경치는 아래에 있다)

 

 

2024.3.7일의 은모래비치

 

 

 

 

금산 보리암

 

비가 갈수록 더 온다.바람도 많이 불고 해무로 바다는 볼 수가 없다.아쉬움이 커지만 그래도 이런 추억이 있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순조,태순 두 친구만 정상으로 가고 나머지 친구는 보리암만 본다.

모두 비를 맞아서 고생들 한다.그래도 이런 추억은 좋지 않은가!

 

그래서 2024.3.7일자로 기록한 블로그(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19회 차-2)를 카톡으로 보내니 비교해서 보세요. 

 

 

2024.3.28일 비가 내리고 해무가 짙게 드리워진 금산과 보리암

 

금산 정상은 금산의 제1경 망대이다

 

虹門 앞에서

 

 

화엄암에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19회 차-2)

  해수관음보살 앞에서.주변은 온통 해무로 금산,남해 바다는 볼 수가 없다

 

 

2024.3.7일 해수관음보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다랭이마을로 간다.여기도 비,바람,해무는 마찬가지다.

 

다랭이마을: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다랭이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2024.3.7일에 찍은 다랭이마을

 

 

마을의 이모저모-우측은 "밥무덤"이고 밥무덤은 地母神에게 밥을 주는 곳이다

 

 

바닷가로 가면 산책하기도 좋은데,오늘은 무리다

 

 

다랭이마을의 상징물과 같은 암수바위

 

 

 

할매집에서 찌짐에,3종류의 막걸리을 마시고 점심을 한다.성환이가 점심을 사니 고맙다

 

 

 

14시경 비로 인하여 시간을 당겨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복연,차선,희순이는 먼저 떠나고 나는.순조,성환이를 진주역으로 데려다 준다.KTX가 17시 30분경이라 기다리지 못하고 茶만 마시고는 서둘러 복순,태순이와 부산으로 온다.

봄비가 이렇게도 많이 오나.18시경 부산 도착한다.

 

이미 정해진 날이라 일정대로 진행했는데,지금 우리 나이에 이런 비 속의 추억도 좋을거야.

친구들,우리들은 건강이 최고이다.관리 잘하고 모두 모두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