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1)
1.일 자:17번 째.24.3.27~28(목~금) 날씨:목요일-맑고 구름 조금.금요일은-7시부터 종일 비.
2.누구랑:숭진초등 18회 친구 9명.
3.첫째 날 일정:
1)서울은 여수에서 합류.울산,밀양,김해,부산은 김해서 합류하여 출발.12시에 사천 바다케이블카에서 만난다.
2)12시 40분까지 창선대교 아래에서 배말칼국수,톳(땡초)김밥으로 점심.
3)13시~15시.바다케이블카와 그 일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독일마을로 이동한다.
4)15시 40분~16시 50분.독일마을에서 독일 생맥주,햄,등을 먹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미조항으로 이동한다.
5)미조항 부근의 "이레펜션"에 여장을 풀고 미조항 식당 거리에 있는 "소영횟집"에서 저녁을 한다.
6)"소영횟집"은 규모는 작지만 횟(돔,도다리,볼락 등) 지금 제철인 "벗굴" 등에 소주,맥주를 많이도 마신다.
7)야경이 좋은 미조항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이동하여 또 술이네.
8)일부는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실컷 놀았다.
사진 중 인물 사진은 각 파트별로 대표만 올리고 나머지는 단톡방으로 각 파트별로 보내오.
봄 기운을 느끼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우선 꽃을 먼저 올린다.첫 사진은 비오는 3.28일 다랭이 마을 풍경이다
창선대교 아래에서.맛있는 배말칼국수
창선대교 교각 사이로 흐르는 물살이 엄청 세다
배말칼국수
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산을 잇는 2.43Km(약 20분) 구간을 다이나믹하게 즐겨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코스 구성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케이블카는 산 아니면 바다를 잇는 단조로운 코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초양도), 바다(사천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다로 먼저 가고 다음에 각산으로 간다.일반 케이블카는 노인 할인해서 15,000이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삼천포가 보이는 남해,여수도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바다 쪽 초양도에서 즐거운 친구
여러 풍경 중 멸치잡이 죽방렴
각산에서.남해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각산 정상과 봉수대
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에 위치한 마을. 2001년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들 중 한국 행을 희망하는 집단이 이 마을을 건설하였다.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건설했으며 건축 자재들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이 마을은 독일인+한국인 파독 근로자 비율이 높아서 독일어가 통용되고 지역 주민 상당수가 독일식 여관, 민박을 운영하며 햄, 소시지, 빵, 맥주 등 독일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 많고 파독 근로자 전시관과 파독 근로자 공동 묘지가 있다. 지자체에서도 파독 근로자 출신 및 그 가족 등이 여기 거주하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독일마을 전체는 2024.3.1일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 찍은 것이다
거리 풍경
독일 생맥주도 맛을 본다.왼쪽은 보리(?) 오른 쪽은 밀(?).가운데 병은 죽기전에,,,,,,,,,
미조항과 저녁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소영횟집에서 저녁-여자 주인 혼자서 하는 조그마한 식당인데 특수 여건으로 양질의 횟를 먹었다.
벗굴은 조금 질기고 맛이 별로다.추가로 맛 본 볼락 세꼬시는 좋았다.
미조항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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