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사전에서 "스스로"를 찾다가 이런 글이 있어 옮긴다
一般いっぱん的てきな結婚けっこんの過程かていとは次つぎの通とおりである。青年せいねんと娘むすめが偶然ぐうぜんに、もしくは誰だれかの紹介しょうかいから出会であい、互たがいに視線しせんを交かわし、相手あいてに対たいして礼儀れいぎ正ただしく振る舞ふるまい、家いえに帰かえって相手あいてを想おもうのだ。他ほかの事ことに目めを向むけたり、考かんがえたりすることなど殆ほとんどできず、離れ離はなればなれでいると不安ふあんであることに気きづき、そんなことから彼かれらは一緒いっしょにいると幸しあわせだという結論けつろんにたどり着つく。彼かれらは結婚けっこんし、それから隠かくされていた相手あいての欠点けってんを前まえもって自みずから見みないようにしていたことに気付きづくのだ。そして彼かれらは口論こうろんから生活せいかつに疲つかれ、自然しぜんの摂理せつりを残酷ざんこくだと非難ひなんすることになるのだ。(サミュエル・ジョンソン) 발음듣기
일반적으로 결혼은 바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단다. 청년과 아가씨 한 쌍이 우연히 아니면 일부러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 만나게 되고, 그들은 서로 시선을 주고받으면서 예의 바른 행동을 취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키우게 될 것이야. 달리 주의를 기울이거나 생각을 돌릴 대상이 없는지라, 두 사람은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그 결과 함께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단정을 하게 되지. 그리하여 그들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자기 스스로 눈에 씌웠던 콩깍지 때문에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진면목을 이내 발견하고 마는 거야. 그런 뒤 두 사람은 그저 다툼으로 인생을 소모해 나가면서 자연의 섭리를 잔인하다고 비난할 뿐이지. (사무엘 존슨, 남녀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