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人生이다(1)
1."길은 人生이다"는 2019년 가을에 아내의 七旬을 기념하려
국내,해외 여행을 기록한 책(230page.비매품))의 제목이다.
-걸어서 건강해지고 걸어서 행복해지자.걷는 자의 기쁨을
담아서 心齋가 글을 쓰다"라는 副題도 달았다.
2.길은 인생이라고 한다.지난날에 걸어왔던 길은 정말 걷고
싶었던 길인지도 모르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움,아쉬움도 있었고 때로는 슬픔도 있었던 그 인생길은
지금에서는 묻어버려야 한다.오호라! 늙고 말았구나.
그러하니,얼마 남았는지도 모르는 짧은 시간 동안 걸어 가야
할 길도 자신이 꼭 걸어가야하는 길인지를 묻지 말자.
젊은 시절만큼 설레임이나 두려움은 없을지 몰라도 앞을
가늠할 수도 없는 길이다.그럴지언정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묵묵히 걸어가는 그 길에서 진정한 삶을 찻아보자.
歲不我延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길이 인생길이다.
3.다음 블로그에 많은 글들이 있고,특히 여행 기록은 더 세밀
하게 작성되어 있는데 제때 옮기지 못해 그 기록을 찻기 가
어럽다.그래서 간략한 에필로그를 다시 작성해 보기로 한다.
4.해파랑길,제주올레는 여기에서 기록하고 금정산,영남알프스,
지리산 둘레길은 다른 카테고리에서 기록하고,부산갈맷길은
TISTORY에 기록되어 있다.
경북 청도 동강천.
2011.11.26.영남알프스 둘레길을 걸을 때-상당히 추웠는데 우회하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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