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僧伽藍摩을 찾아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8회 차)

yaoming 2024. 10. 2. 07:24

 

  •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8회 차)
  • 일자:2024.10.1일(화.임시공휴일) 天高氣爽.
  • 부산에 전통사찰이 34개가 있는데,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제법 있다.
    14시에 모임이 있어 그 이전에 시간을 내어 나 혼자 金井寺로 갔다.


    183.금정선원(金井寺):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 282(선학원) 

구전에 현재 금정사가 있는 곳이 절골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도 사찰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 짐작된다. 지금으로부터 1백여 년 전, 이곳은 부산 동래부의 사형집행장이어서 인적이 드물었는데, 승려 금우가 이곳에 토굴을 짓고 원혼들을 달래주는 기도를 시작했다. 이후 신도들이 모여들어 1924년 금정사를 창건했다.

 한국전쟁으로 합천 해인사 가야총림이 문을 닫고 스님들이 남하하게 되자 그 해 겨울 가야총림 방장 효봉은 금정사에, 그 제자 구산은 진주 응석사에 주석했다.

금정사는 1954년 승려 석주에 힘입어 본격적인 사찰을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이때 선학원에 명의 등록했다.

1969년 대웅전을 짓고 1980년대 선방과 칠성각, 종각, 1991년 보제루, 식당, 요사채를 완성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금정사이지만 금정선원으로 등록되었서 찾기가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이 건물 우측으로 가면 있다. 




壬辰東來義塚(임진동래의총)-금정사 우측에 위치한다.

 

 

 

시간이 나면 주변에 구경할 곳이 제법 있으니 산책을 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