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 지역 전통 사찰 탐방을 마치고
- 뜻을 같이 하고 相信하는 사람들과 부산 갈맷길 9구간 21개 코스 293km를 모두 걸었고,
다시 금정산 숲속 둘레길을 6차례나 걸으면서 금정산의 속살을 보았다.
그날이 23.2.21일이였고,우리는 다시 새로운 테마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 "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를 주제로 전통 사찰을 찾아 가기로 하였다.
계획은 주로 조용헌의 "休休明堂" 선묵 혜자스님의 "마음으로 찻아가는 108산사"와 수행
자들이 머물다 가는 거처이자 구도 정신의 本鄕이 바로 "庵子"라 하면서 庵子을 전문으로
전문적으로 집필하셨던 정찬주의 "암자로 가는 길 1~3권" 외에 여러가지 자료를 참고했다.
사찰 탐방을 하면 굳이 글로 적을 필요가 없는 많은 장점이 있다.그 장점을 실천할 뿐이다. - 23.3.7일(화) 梵魚寺로 첫발을 내딛었고 위 계획대로 6-7회 탐방을 하던 중에 인터넷에서
찾은 "22.3월 기준 전국 전통|사찰 현황"을 기준으로 전통 사찰만 찾기로 하였다.
24.10.8일 29회 차에 찾은 산청 대원사를 마지막으로 186곳을 탐방하였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남 구례군,남원시에 있는 6곳이 포함되었다. - 부산에는 34곳의 전통 사찰이 있는데,탐방을 못한 사찰이 15곳은 된다만 꼭 가야할 사찰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갈 생각이다. -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여러 사찰 중 거창군에 있는 금봉암(金鳳庵)이다.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1,254m] 기슭에 있는 사찰인데,
해발이 무려 990m나 되는 곳까지 차로 갔었니 우리들 용기가 대단하다.
이외에도 하루 이동 거리가 보통 400km이다 보니 그 위험도 감수해야 했고,雨中 운행은 더욱
조심해야 했다.특히 23.7.18일에 찾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文殊寺를 탐방할 때에 엄청난
비로 인해 길을 잘못 찾아 큰일 날 뻔 했다. - 실재 해발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法界寺이다.
지리산 天王峰(1917m)보다는 낮지만 무려 1,450m이다.
요즈음 차가 가지 못하는 사찰이 몇 군데 있겠는가? 佛子라면 법계사는 꼭 가야한다. - 다음은 대구와 경북 지방이다.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사진 1.한국에서 해발이 최고 높은 곳(1,450m)에 위치한 法界寺.
寂滅寶宮을 정면에서 전체를 사진으로 담을 수 없다.우측은 적멸보궁 뒤에서 담은 것이다.
사진 2.해발 990m에 위치하고도 좁은 산길로 차가 갈 수있는 금봉암(金鳳庵)과 금봉암에서 보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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