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억새 물결에 사랑을 싣고(3)(2)에 이어 밀양 8경 중 2곳인 시례 호박소와 영남알프스 억새 중 재약산 산들늪지 억새를 싣는다.석양이 내려 앉는 천황산의 이모저모도 싣는다. 詩禮 호박소(臼(구)淵 나무와 많은 인파로 전체 풍광이 잘 보이지 않으니 2020.11.18일 비 오는 날을 비교하여 보세요. 재약산 산들늪 억새. 산악인의 쉼터였지만 지금은 케이블카로 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하는샘물상회에서 1.9km 가는 길은 절반이 자갈길이지만 볼거리가 많다. 재약산을 바라보면서(가운데 하얀 부분이 산들늪이다) 왼쪽으로 보면 가을이면 산상음악회가 열리는 간월재 억새밭과 왼쪽 간월산,오른쪽 신불산이 보인다 이곳부터는 산들늪이다 가운데가 재약산 가는 길이다 천황산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