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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井山 둘레길

金井山 둘레길 1.둘레길이란 -사전에서는 "산을 밖으로 둘러싸는 둘레를 도는 길,또는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생활적 의미로는 산비탈에 사는 사람들이 높은 산을 힘들여 넘지 않고 산자락 비탈을 따라 이동하는 생활로이다. 그래서 숲길,고갯길,논두렁길,마을길 등이 다양하게 있다.산의 정상을 향하는 등산과는 달리 자연에 눈 맞추며 자연에 귀 기울여 걸으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하는 것이다. 2.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은 부산 사람이라면 언제,어디에서든지 오를 수 있기에 그 진면목을 모르고 지낸다. 부산일보에서 2011.1-5월에 연재한 "길을 걷다,금정산 둘레길"의 자료가 있어 처음으로 둘레길 걷기에 도전한다. 3.코스는 범어사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자락을 한바퀴 돌..

제주올레

제주올레 1.제주올레란 -올레란 제주도 방언으로 "집 앞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주는 좁은 골목"을 뜻한다.올레는 강한 바람이 부는 제주도의 자연환경 때문에 발달한 구조 중 하나로 볼 수 있다.큰 길과 가옥을 대문으로 바로 잇지 않고,제주도에 많은 현무암으로 돌담을 쌓은 골목을 만들어 이어주고 있는데 일 "올레"라고 부른다.이런 구조는 강풍이 곧바로 가옥에 들어 치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굳이 올레길이라 하지 않아도 되는 제주도의 트레일이 바로 "올레"이다. 2.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함께 가는 길)을 만들어 가는 이 단체는 제주도 출신 여성 언 론인 서명숙..

해파랑길

해파랑길 1.해파랑길이란 -동해의 떠오르는 붉은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걷는 국내 유일의 국토 해안 종단길이자 도보여행길이다. -"해"는 "뜨는 해" 또는 "바다 海"를 연상시키고 "파"는 "파란 바다" 또는 "波濤"를,"랑"은 "누구누구랑" 또는 "무엇무엇이랑"을 의미하는 작명이다. 2.이 길은 2010년부터 문화체육부 주관으로 부산(광안대교) 울산(고래) 경주(첨성대) 포항(호미곶) 영덕(대게) 울진(은어다리) 삼척동해(소망의 탑) 양양속초(낙산사 해수관음상) 고성(통일전망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의 로고를 앞세우고,각지역 민간 단체의 협조를 얻어 조성한 10개 구간,총 50개 코스, 770km의 초광역 걷기길이다.1코스는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이며 마지막 코스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이..

길은 人生이다(1)

길은 人生이다(1) 1."길은 人生이다"는 2019년 가을에 아내의 七旬을 기념하려 국내,해외 여행을 기록한 책(230page.비매품))의 제목이다. -걸어서 건강해지고 걸어서 행복해지자.걷는 자의 기쁨을 담아서 心齋가 글을 쓰다"라는 副題도 달았다. 2.길은 인생이라고 한다.지난날에 걸어왔던 길은 정말 걷고 싶었던 길인지도 모르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움,아쉬움도 있었고 때로는 슬픔도 있었던 그 인생길은 지금에서는 묻어버려야 한다.오호라! 늙고 말았구나. 그러하니,얼마 남았는지도 모르는 짧은 시간 동안 걸어 가야 할 길도 자신이 꼭 걸어가야하는 길인지를 묻지 말자. 젊은 시절만큼 설레임이나 두려움은 없을지 몰라도 앞을 가늠할 수도 없는 길이다.그럴지언정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묵묵히 걸어가는..

仁山洞天

仁 山 洞 川 尋來勝景好孱顔 楓葉如燃松翠間 怪石奇岩幽路裏 仁山溪谷隔塵寰 좋은 경치 찻아드니 높은 지리산 자락이요 불에 타는 듯 붉은 단풍,짙푸른 소나무 숲속이다 기암괴석 묘한 돌이 깊숙한 길가를 메우고 인산 계곡과 시내는 속세를 떠난 선경이다 참고: 1.작가-寓靜 鄭忠錫 2.孱(잔약할 잔)-나약,가냘프고 약하다 顔은 얼굴,면목,색을 나타내는데, 孱顔 색이 가날프고 연약하다로 해석이 좋다 3.寰(기내 환)-대궐담,인간세상,에워싸다는 뜻. 仙寰은 선경,俗寰은 세속적인 세상이란 뜻. 중국어는 huan(2)으로 광대한 지역을 뜻함.

부산 갈맷길을 완주하다

Epilogue-부산 갈맷길을 완주하다. 1.부산 갈맷길은 부산 전체의 지형과 자연,온난한 기후에 면면이 이어오는 인문을 스토리 입히고 콘텐츠화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전국민을 힐링시켜주려고 2008년부터 728억이란 예산을 투입하여 만들어졌다. "갈매기 나르는 길"이란 "갈맷길"이 너무 정다워진다. 2.9코스 21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278.8km이다. 3.이광원,배상호,정종화,我가 2022.1.18(화) 월내역에서 시작하여 2022.11.4일(금) 완주할 때까지 21개 구간을 19회 차에 걸쳐 걸었다. "트랭글GPS"로 측정한 걸은 거리는 293km였다. 4.21개 구간을 걸은 날과 대표적인 사진을 올린다. 1-1구간.20221.18.월내역에서 출발하여 처음 만나는 임랑해수욕장. 칠암에서 보는 임랑..

부산 갈맷길 9코스 9-2구간

-부산 갈맷길 9코스 9-2구간. -9코스 21구간 대단원을 막을 내린다. 9-2코스에서 만난 가을 1.걸은 날:19회 차.2022.11.4(금) 맑음.6도~26도. 2.누구 랑:배상호,이광원,정종화,我. 3.코 스:부산 갈맷길 9코스 9-2구간. 耳谷마을~慕然亭~기장군청. 4.거 리:9.0km.누적 거리:278.8km.실제 걸은 거리:11.0km 실제 걸은 누적 거리:293.0km 5.일 정:9시 40분.지하철 4호선 윗반송에서 73번 버스 승차~10시 4분 이곡리 도착, 10시 7분 출발~11시 57분 慕然亭에서 중간 인증~12시 50분 기장 시장 ~13시 15분 종점 인증~13시 30분 동해선을 타고 교대역 도착~완주 인증을 하는 "사단법인 걷고싶은 부산"에서 "완보 인증서 No 3431"을 받음~..

秋懷詩

秋    懷    詩         作者:韓愈      秋 夜 不 可 晨     秋 日 苦 易 暗     我 無 汲 汲 志     何 以 有 此 憾    -가을을 회상하며-     가을밤은 새벽이    되기 어럽고     가을낯은 금세    어두워저 괴롭네     나는 진정 급급한    일이 없는데     어찌하여 이런    근심이 생기는지  참고:    1.작자 韓愈(768-824)는       唐나라 사상가    2.苦易暗-어두워짐이 괴롭다    3.汲汲(물 길을 급)-급급하다    4.다음 블로그 漢詩 "歲不我年"        編에 있는 것을 옮김-       22.11.1일 04시.       20.10.23일.표충사 뒤 층층폭포

暮歲錄

暮 歲 錄 1.모세록은 저물어 가는 세상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다. 2.어느 책에서 대단한 예측을 한 기록을 보았다. 그 기록을 하신 분은 아직도 살아 계신다. 3.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에 침몰했는데 그 분은 2008.2.25일에 예측을 했고 2014.1.1일에도 걱정을 한다 4.2008.2.26일에는 이 나라 왕도에 여인이 등장하며 그 여인(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사하지 못함을 암시를 하고 2014.1.7에는 그 분이 2017년도에는 무너질 것이라고 아타까워 한다. 5.2013년에는 잠룡들에 대하여도 예측을 하는데,안동 출신이 살아 남을 것이라고 한다. 6.2008년에 이미 3년마다 재앙이 온다고 예측했다.아래 글에는 2020년 재앙 기록이 없지만 그는 이미 2013.10.5일에 국민들이 미세먼..

我(2-일반) 2022.10.31

崇眞초등학교

崇眞초등학교 1.나의 모교 숭진초등학교 1)소재: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286 2)설립:1934.3.31 3)기수:18회 졸업생인 우리는 4292년(1959년) 4월에 입학.1965년 2월에 졸업하였다. 4)졸업생:2022.2.15일 2명이 졸업하여 총4673명 5)현재는 학생수 30명,유치원생 8명에 교직원은 남-8명,여-12명이다(4,5는 홈페이지에서 퍼옴) 2.2022년 10월 29일 고향에 時祀가 있어 간 김에 교정 등을 담았다. 칠성리 뒤 도로에서 학교가 있는 곳인 임천리를 찍었다(우측 건물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我(2-일반) 202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