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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1.2022년 11월 20일 카타르에서 제22회 축구 축제 월드컵이 열린다. EBS FM 중국어 방송에서 특집으로 축구 용어를 중국어로 표현하네. 2.중국어 용어 *축구-足球.한국은 蹴球(cuqiu.4,2),축구를 하다-踢蹴. *월드컵-世界杯足球赛. *FIFA-国際(足球)足聯(合会) FIFA는 프랑스어다. *마스코트-吉祥物.카타르 마스코트는 "La`eeb`-라이브로 매우 뛰어 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이며,중국어로는 "拉亿倍-좋 은 운수를 가져오는 물건"이다. *공인구-官方比赛用球.카타르는 "Al Rihla-알 리흘라" 아랍어로 旅程 이며.중국어로는 "逐梦之旅-꿈을 쫓는 여행"이란 뜻이다. *등수-1,2,3등은 第一,二,三名이라 하고 冠军(軍),亚(亞)军,季军이라 고..

길은 인생이다(2)

길은 인생이다(2) 1.길은 인생이다(1)에 이어서 나의 둘레길,해파랑길,제주올레 등의 완주 기록을 담는다.다음 블로그를 제때에 못 옮겨 일반여행(해외여행 포함) 에 관한 일정 등 그 많은 자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위 들레길 등 특별한 여행은 사진과 기억을 더듬어 그 기록을 담는다. 2.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걸어서 행복해져라,걸어서 건강해져라. 우리의 나날들을 연장시키는,오래 사는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걷는 것이다"고 했다.그렇다.길에는 원래 주인이 없다. 그 길을 걷고 이용하는 자가 주인이다.걸어서 건강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면 그 자가 바로 주인이다. 3.완주 기록 1)금정산 둘레길-2011.6.19~7.30. 9개 구간 88km를 8회 출정. 2)영남알프스..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1.둘레길이란 -금정산 둘레길에 적었다. 2.지리산 둘레길은 "길과 사람,자연과 문화가 소통한다"를 주제로 2004.3.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지리산 순례길"을 만들자는 제안이 모태가 되었다. 3.개통: *시범-2008.4.27.전북 남원 산내면~경남 함양군 휴천면 간 개통. *완전-2012.5.총 274km 환형의 전체 구간 개통. *2014년 현재는 순환로를 포함한 총 285km 21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4.구간: *지리산 주변의 3개 도(경남,전.남북) 5개 시군(구례,남원,산청,하동,함양)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지나는 21개 구간이 있다. *특이한 것은 순서 매김이 없다.사람들은 첫 번째,두 번째 등은 누가 정해준 순서..

영남 알프스 둘레길

영남 알프스 둘레길 1.둘레길이란 -금정산 둘레길에 적었다. 2.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加智산(1,241m) 神佛山(1,159m) 天皇山(1,189m) 雲文山(1,195m) 載藥山(1,108m) 肝月山(1,037m) 靈鷲山(1,059m) 高獻山(1,034m) 文福山(1013.5m) 등이 경남 밀양,양산,울산과 경북 청도,경주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이 고산들을 등산이야 많이 했지만, 고산 자락 아래 논두렁길,숲길,고갯길과 임도를 따라 넉넉한 마음으로 걸으면서 즐기는 운치와 때로는 개울을 건너면서 듣는 물소리는 걷는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14개 구간 180.7km에 도전한다. 3.나의 도전 기록이다. -1구간-..

金井山 둘레길

金井山 둘레길 1.둘레길이란 -사전에서는 "산을 밖으로 둘러싸는 둘레를 도는 길,또는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생활적 의미로는 산비탈에 사는 사람들이 높은 산을 힘들여 넘지 않고 산자락 비탈을 따라 이동하는 생활로이다. 그래서 숲길,고갯길,논두렁길,마을길 등이 다양하게 있다.산의 정상을 향하는 등산과는 달리 자연에 눈 맞추며 자연에 귀 기울여 걸으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하는 것이다. 2.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은 부산 사람이라면 언제,어디에서든지 오를 수 있기에 그 진면목을 모르고 지낸다. 부산일보에서 2011.1-5월에 연재한 "길을 걷다,금정산 둘레길"의 자료가 있어 처음으로 둘레길 걷기에 도전한다. 3.코스는 범어사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자락을 한바퀴 돌..

제주올레

제주올레 1.제주올레란 -올레란 제주도 방언으로 "집 앞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주는 좁은 골목"을 뜻한다.올레는 강한 바람이 부는 제주도의 자연환경 때문에 발달한 구조 중 하나로 볼 수 있다.큰 길과 가옥을 대문으로 바로 잇지 않고,제주도에 많은 현무암으로 돌담을 쌓은 골목을 만들어 이어주고 있는데 일 "올레"라고 부른다.이런 구조는 강풍이 곧바로 가옥에 들어 치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굳이 올레길이라 하지 않아도 되는 제주도의 트레일이 바로 "올레"이다. 2.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함께 가는 길)을 만들어 가는 이 단체는 제주도 출신 여성 언 론인 서명숙..

해파랑길

해파랑길 1.해파랑길이란 -동해의 떠오르는 붉은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걷는 국내 유일의 국토 해안 종단길이자 도보여행길이다. -"해"는 "뜨는 해" 또는 "바다 海"를 연상시키고 "파"는 "파란 바다" 또는 "波濤"를,"랑"은 "누구누구랑" 또는 "무엇무엇이랑"을 의미하는 작명이다. 2.이 길은 2010년부터 문화체육부 주관으로 부산(광안대교) 울산(고래) 경주(첨성대) 포항(호미곶) 영덕(대게) 울진(은어다리) 삼척동해(소망의 탑) 양양속초(낙산사 해수관음상) 고성(통일전망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의 로고를 앞세우고,각지역 민간 단체의 협조를 얻어 조성한 10개 구간,총 50개 코스, 770km의 초광역 걷기길이다.1코스는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이며 마지막 코스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이..

길은 人生이다(1)

길은 人生이다(1) 1."길은 人生이다"는 2019년 가을에 아내의 七旬을 기념하려 국내,해외 여행을 기록한 책(230page.비매품))의 제목이다. -걸어서 건강해지고 걸어서 행복해지자.걷는 자의 기쁨을 담아서 心齋가 글을 쓰다"라는 副題도 달았다. 2.길은 인생이라고 한다.지난날에 걸어왔던 길은 정말 걷고 싶었던 길인지도 모르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움,아쉬움도 있었고 때로는 슬픔도 있었던 그 인생길은 지금에서는 묻어버려야 한다.오호라! 늙고 말았구나. 그러하니,얼마 남았는지도 모르는 짧은 시간 동안 걸어 가야 할 길도 자신이 꼭 걸어가야하는 길인지를 묻지 말자. 젊은 시절만큼 설레임이나 두려움은 없을지 몰라도 앞을 가늠할 수도 없는 길이다.그럴지언정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묵묵히 걸어가는..

仁山洞天

仁 山 洞 川 尋來勝景好孱顔 楓葉如燃松翠間 怪石奇岩幽路裏 仁山溪谷隔塵寰 좋은 경치 찻아드니 높은 지리산 자락이요 불에 타는 듯 붉은 단풍,짙푸른 소나무 숲속이다 기암괴석 묘한 돌이 깊숙한 길가를 메우고 인산 계곡과 시내는 속세를 떠난 선경이다 참고: 1.작가-寓靜 鄭忠錫 2.孱(잔약할 잔)-나약,가냘프고 약하다 顔은 얼굴,면목,색을 나타내는데, 孱顔 색이 가날프고 연약하다로 해석이 좋다 3.寰(기내 환)-대궐담,인간세상,에워싸다는 뜻. 仙寰은 선경,俗寰은 세속적인 세상이란 뜻. 중국어는 huan(2)으로 광대한 지역을 뜻함.

부산 갈맷길을 완주하다

Epilogue-부산 갈맷길을 완주하다. 1.부산 갈맷길은 부산 전체의 지형과 자연,온난한 기후에 면면이 이어오는 인문을 스토리 입히고 콘텐츠화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전국민을 힐링시켜주려고 2008년부터 728억이란 예산을 투입하여 만들어졌다. "갈매기 나르는 길"이란 "갈맷길"이 너무 정다워진다. 2.9코스 21개 구간으로 총길이는 278.8km이다. 3.이광원,배상호,정종화,我가 2022.1.18(화) 월내역에서 시작하여 2022.11.4일(금) 완주할 때까지 21개 구간을 19회 차에 걸쳐 걸었다. "트랭글GPS"로 측정한 걸은 거리는 293km였다. 4.21개 구간을 걸은 날과 대표적인 사진을 올린다. 1-1구간.20221.18.월내역에서 출발하여 처음 만나는 임랑해수욕장. 칠암에서 보는 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