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齋

**하루가 삼 년같다**는 말이란? 1.한.일.중 3국이 쓰는 말을 보면 한~一刻如三秋 일~一日千秋 중~一日如三秋 한자를 보면 "하루가 3년(천년) 같다"이지만 2.이 글 속에 담긴 뜻은 -1)몹시 기다려 지거나,2)사랑하는 연인,사모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아타까움이 있을 때 사용한다.

부산 갈맷길 9코스 9-1구간 새로 생긴 상현마을과 아홉산을 연결하는 누리교 1.걸은 날:18회 차.2022.10.18(화) 맑음. 2.누구 랑:배상호,이광원,정종화,我. 3.코 스:부산 갈맷길 9코스 9-1구간. 상현마을~장전2교~장전마을~보림교~이곡마을. 4.거 리:11.5km.누적 거리:269.8km.실제 걸은 거리:9.2km 실제 걸은 누적 거리:약288km 5.일 정:10시 구서 지하철역~택시로 상현마을~10시 15분 걷기 시작~11시 50분 철마교 중간 인증~ 12시 20분 麻旨마을~12시 35분 종착점 耳谷마을 도착~ 12시 55분 73번 버스로 반송으로~지하철 4호선으로 수안역~14시-15시 점심. 상현마을에서 보는 회동수원지는 가을이라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다 가운데 부엉산은 8-2구간을 ..

-금년 時祀(墓祭)는 陰 10.5일(陽 10.29일.토) 이라 축문을 미리 작성한다. 維 歲次 壬寅 十月 庚戌 朔 五日 乙卯 二十一世孫 永基 敢昭告于 顯 先祖之墓(靈)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瑩 不勝感慕 槿以 淸酌庶羞 祗薦歲祀(事) 尙 饗 維--"이제"라는 예비음이다. 歲次--해의 차레가 이어져 온다. 朔--초하루라는 의미.초하루가 아니어도 사용한다. 敢昭告于--감히~~께 고하옵니다. 기서유역 상로기강--계절의 순서가 흘러 바뀌어 서리와 이슬은 이미 내렸습니다. 담소봉영 불승감모--무덤을 찻아와 가다듬어보니 못 이기는 감모의 정입니다. 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 청작서수 지천세祀(事)--맑은 술과 조촐한 음식으로 공손한 마음으로 삼가 제사를 올립니다. 尙 饗--제례 끝에 으례 쓰는 말로 "신명께서 재..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작자:未詳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 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그리움의 눈물 흘렸더니 아~빛나던 사랑이더라 **평소 좋아 했던 작자 미상의 이 시가 울릉도 여행가서 예림원에서 보았다. 2018.4.19.울릉도 예림원에서

照 鏡 見 白 髮 作者:張九齡 宿 昔 靑 雲 志 蹉 跎 白 髮 年 誰 知 明 鏡 裏 形 影 自 相 憐 해석: 그 옛날 품었던 큰 뜻 이제는 다 어긋난 백발 신세 누가 알리,거울 속에서 얼굴과 그림자가 서로를 딱하게 여길 줄을 참고: 1.張九齡:673~740.당나라 초의 시인 2.다음 블로그에 있었던 漢詩,韓詩 약 400首를 시간이 나면 옮겨 볼 생각이다. 어제 백업을 완료하고 오늘 처음으로 쓴다.

맨발로 걷기(2)-다대포해수욕장 1.일 시:2022.10.8(토) 맑음.14도~20도.바람이 강함. 2.누구 랑:시하,유완,일순,我. 3.장 소:다대포해수욕장. 4.일 정:11시 30분.다대포해수욕장 낙조 분수대에서 걷기 시작 ~고우니 생태길,몰운대 북쪽 해변의 나무테크길을 걷고 ~14시.점심,차 마신 후 귀가. 5.기 타:더 상세한 내용은 NAVER 블로그에 있음.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본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 다대포해수욕장은 모래가 미세하면서 바닥이 단단하여 걷기가 편하다 주변은 잘 정돈되어 있고,볼거리도 제법 있다

맨발로 걷기(1)-황토길 1.일 시:2022.10.1(토) 맑음.16도/28도 2.누구 랑:本性會(三一道場-도량) 도반님이신 是河,아스나,䛇潭(연담) 姿云, 心齋(我) 3.장 소: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땅뫼산~나무테크길~부엉산) 4.맨발 걷기와 건강:시하가 맨발 걷기가 건강에 엄청 도움이 된다 하여 벌써 시도하고 있다.오늘은 본성회 도반님들과 체험을 한다. 4.기 타:1)블로그 글 2,900건 이상을 티스토리로 이전하지 못하여 너무 아쉬운 일이지만 10월 4일부터 하는 백업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2)카톡으로 소식을 전해야 할 친구가 많아서 상세한 글은 부득히 NAVER 블로그에 올려서 카톡으로 전하고,여기는 비교적 간단하게 정리한다. 백업을 되면 다시 정리할 계획이다. 부엉산에서 본 땅뫼산 걷기 체험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가다 1.일 시:2022.10.5(수) 天高氣爽 2.누구랑:아내,처남 부부,我 3.일 정:10시 부산 출발-12시 가조면 도착-성묘,점심 후- 의상봉길 834번지에 있는 힐링랜드 도착-Y자형 출렁다리 위주로 걷는다-15시 40분 모든 일정 마치고출발-18시 10분 부산 도착. 4.기 타:아내의 고향은 거창군 가조면이다.부산 구서동에서 약 160km로 승용차로 2시간 거리다.성묘 차 갔다가 힐링랜드를 구경한다. 평일이라 승용차도 주차장까지 간다.주말이면 관광객이 많아 아래서 통제 한단다. 항노화 힐링랜드-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지다. Y자형 출렁다리,무장애 테크 로드,산림치유센타를 갖추었다. 왼쪽 끝 바위 봉우리가 최치원과 관련한 의상봉이다 주변에는 고견..

분산 갈맷길 8코스 8-2구간 1.걸은 날:17회 차 2022.10.4(화) 비.21도/24도. 2.누구 랑:배상호,이광원,정종화,我. 3.코 스:부산 갈맷길 8코스.8-2구간. 동천교-원동교-과정교-수영4호교-APEC나루공원-민락교. 4.거 리:7km.누적 거리:258.3km.실제 걸은 거리를 누적으로 측정하여 왔지만 다음 블로그 자료를 이전하지 못하여 표시는 못하지만 아마 258.3km보다는 20km는 더 걸었을 것이다. 5.부산 갈맷길은 9코스 21구간으로 길이는 278.8km이다.이제 1개 구간 2코스가 남았다. 비가 내리는 수영강과 망미동 일대의 아파트 과정교 아래에 있는 중간 인증대 종점 인증대가 있는 민락교에서 본 광안대교와 왼쪽 센텀시티.우측은 민락동에서 광안리로 가는 길이다

1.카르페 디엠-"호라티우스"의 시 "Odes"에 나오는 라틴어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세월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고 내가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중국어로는 活在当下,及時行乐라 한다.歲不我延(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도 생각해 본다. 2.Amor fati-"너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으로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운명관을 말한다. 중국어로는 愛你的命运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