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6회 차-1)
1.일 자:16회차.2023.12.12(화) 天高氣爽
2.누구랑:배상호,이광원,정종화,我
3.오늘 찾는 寺는 거창군에 있는 전통사찰 위주의 고견사 외 5곳과 주변에 있는 관광지 2곳.
4.일 정:8시 40분 구서 지하철~10시 45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도착,고견사로 오름~11시 15분 고견사 도착
~탐방 후 하산.Y자 출렁다리 오르고,내려 와서 12시 50분 30km거리의 남상면 감악산 중턱 연수사로 출발~
13시 20 연수사 도착~다시 26km 거리 위천면 수승대로~14시 10분에서 15시 20분까지 수승대,원각사 탐방,
점심 후~10km 거리의 북상면 송계사로 가니 3시 35분.탐방 후~20km 거리의 고제면으로~삼봉산(1254m) 중턱
약 990m에 있는 금봉암으로 차를 타고 간다.길이 너무 가파르다.경사가 30도는 되는 것 같다.도로와는 해발
약 500m는 차이가 난다.16시 10분 도착~16시 50분 부산으로 출발한다.
거창IC~현풍 분기점~창녕IC~지방도로를 경유 밀양으로 가서 부산으로 오는 약 200km이다.혼자서 운전하려니
너무 힘든다.19시 25분 구서동 도착하여 마파람애서 저녁 후 해산.
5.기 타:오늘 운행한 거리는 450km.걸음 수는 15,000보.경비는 1인당 7만원.
♣글은 관광지 2곳은 별도로 작성하고 지난 번까지 다닌 사찰 중에서 상당히 걸어서 탐방한 곳은 통도사 경내
백운암과 오늘 고견사가 우리가 바라던 사찰이기에 이 페이지에는 고견사와 고견사가 위치한 우두봉만 올린다.
113.古見寺:경남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1049(수월리 1)
우두산에 있는 고견사(古見寺)는 현재는 가야산 줄기인 우두산 밑에 있는 조그마한 사찰에 지나지 않지만 신라, 고려, 조선 초기에는 영남 굴지의 사찰로, 조선 태조, 태종, 세종 때 수륙재를 지낸 기록이 남아 있는 큰 사찰이다. 고견사는 667년(신라 문무왕 7)에 원효(元曉)[617~686]와 의상(義湘)[625~702] 두 고승(高僧)에 의해서 창건되었다. ‘고견사(古見寺)’라는 이름은 원효 대사가 절을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이미 와 본 곳임을 알았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한다. 고견사는 시대의 변천과 함께 그 이름도 견암(見庵), 견암사(見庵寺, 見巖寺), 견암선사(見庵禪寺) 등 여러 가지로 바뀐다. 1271년(고려 원종 2) 고견사가 거제에 이속되면서 견암사(見巖寺)로 절명이 바뀌었고, 1358년(고려 공민왕 7)에 지희(智熙) 승려가 중수하였다.
사진은 우선 2010.10.2(토)일 찍은 것이다.고견사로 오르는 길,고견사.
수령이 오래 된 은행나무(2000.3.18일 보호수로 지정 될 당시 약1000년이 되었다고 쓰였다)
이하는 2023.12.5일에 탐방하여 찍은 것이다.
대웅전.
오르는 길은 1.15km이지만 해발 850m 이상에 위치하 상당히 된비알이라 땀을 흘리면서 오른다.
여름에는 이 폭포도 볼거리다.30분 걸었을 때의 해발 표지.
요즈음 웬만큼 높은 사찰에는 모노레일이 대세다.이를 시주한 분인 이외자 씨는 아내의 초등학교 동기다.
수령이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
석조여래좌상
고견사는 우두산 의상봉 아래에 있다.
사찰의 이모저모
♣牛頭山-2010.10.2(토) 가조온천으로 갔다가 등산을 하였다.주봉보다는 의상봉이 더 돋보인다.
높이는 1,046m이다. 9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주봉(主峰)은 상봉이다. 산이름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생겨났다. 전체 산이름을 별유산(別有山)이라고도 하며, 상봉을 별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9개 봉우리 가운데 의상봉(義湘峰)은 제2봉이지만 주봉인 상봉보다 인기가 많아 산이름이 이 봉우리의 이름으로 알려진 경우도 많다.
사진.1의 오른쪽이 주봉인 상봉이고 왼쪽이 의상봉이다.
의상봉 오르는 길은 높은 계단이고,의상봉에서 본 가조면의 황금 들판이다.
2023.12.5일 Y자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우두산.
16회 차(2)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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