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7회 차-2)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7회 차-1)에 이어서
121.安靜寺: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1길 363.碧芳山(652m)에 있다.
종파는 대한불교법화종이다. 신라시대 654년(무열왕 1)에 원효가 창건하였다. 사세(寺勢)가 성했던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坊)의 건물을 갖춘 전국 굴지의 사찰이었다. 고려시대에 들어와 1309년(충선왕 1)에 회월선사(會月禪師)가 중건한 뒤 조선시대에는 1626년(인조 4), 1733년(영조 9), 1841년(헌종 7), 1880년(고종 17)에 각각 중수 또는 중건하였다. 송설호(宋雪虎)가 1950년대에 이곳으로 와서 계속 중건하여 이 절을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로 만들었다.
일주문에 쓰인 산 이름이 壁鉢山이다.벽방산 외에 벽발산이라고도 부른다.鉢은 "바리때 발"이다
해탈교
보물도 있다
122.龍華寺:경남 통영시 봉수로 107-82
통영 용화사(統營 龍華寺)는조선시대의 절이다.彌勒山(일명 龍華山-458m)에 위치한다.
1983년 7월 20일 경남 문화재자료 제10호 용화사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지은 시기는 신라 27대 선덕여왕(632~646) 때에 恩霑(점)和尙이 초창하여 淨水寺라고 불렀다.조선 인조 6년(1628)에
큰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복원하면서 절 이름도 '용화사'로 바뀌었다.
경내에는 절의 중심 건물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등의 법당이 있고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채와 해월루라는 누각이 있다.
용화사에는 보광전이 있다
큰법당과 설법전
海月樓와 佛舍利四獅子法輪塔
왼쪽 해월루 옆에 일주문 대신에 두개의 석주가 눈에 띈다.
離眞俗 取中道(진리와 세속을 떠나 중도를 취하라)와 彌勒山龍華寺이다
曉峰스님
오래된 사찰이라 주변 고목과 계곡이 좋구나.용화사로 가는 초입의 나무아미타불도 눈에 띈다
오늘 5곳의 사찰을 보면서 무엇을 느켜는가? 해월루 마루 벽에 걸린 글의 뜻대로 하였는지?
念佛三昧는 불교(佛敎)에서 마음을 한 가지 일에 집중(集中)시키는 일심불란(一心不亂)의 경지(境地)나 사물(事物)에 열중(熱中)함을 이르는 말.昧(어두울 매)는 1.어리석다 2.(날이)어둡다.
다음 18회 차는 남해군으로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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