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問答
問余何意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산중에서 주고받은 이야기-
어찌하여 푸른 산에
사는냐고 묻길래
웃으며 대답하지 않아도
마음 절로 한가롭네
물 따라 복사꽃이 아득히
흘러가는데
이곳이야말로 별천지요
속세가 아니라오
참고:
1.作者-李白
2.余-남을 여.여기서는 "나"의 뜻으로 사용
3.棲-깃들일 서.새가 棲息한다.
4.心自閑-마음이 편함.여유롭다.
5.杳-아득랄 묘.참고-渺然:끝이 없이 아득한 모양
6.人間-여기선 속세의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