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4

孫真人 養生銘

孫真人 養生銘     怒甚偏傷氣     思多太損神     神疲心易役     氣弱病相因     勿使悲歡極     當令飮食均     再三防夜醉     第一戒愼嗔     성냄은 기력을 잃게 하고      많은 생각은 정신에 해로우이        정신이 피곤하면 마음은 쉽게 흔들리고     기력이 쇠약해지면 온갖 병 생기는 법     기쁨도 슬픔도 지나친 건 금물     음식은 골고루 섭취해야 하리     재삼 당부하오니 밤중에 취하지 말고     제일 주의할 점은 새벽에 성내는 것이라.참고:     1.嗔(성낼 진)-성내다.     2.이 詩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名醫인 孫思邈        (손사막)이 자신의 "養生醫學"이론을 정리한        글로 明心寶鑑에 등재되어 있다.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4일 차-1)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4일 차-1)2015.7.5일 블라디보스톡에서(1)"블라디보스톡"이란? 러시아어로 "동방을 정복하라'는 뜻이다.1858년 아이훈(愛琿-혼)조약과 1860년 북경조약으로 청나라는 우수리 강 동쪽의 연해주를 러시아에 넘겨 준다.2015.7.4일.20시55분 하바롭스크에서 출발한 열차는 08시12분.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다.  -TSR의 길이가 9,288km(탑 하단에 9,288이 새겨져 있다)-레닌이 가르키는 손의 방향은 동쪽이다.  블라디보스톡 투어(사실 상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며 아래는 15일 오전 일정이다) 를 시작한다.가까운 언덕에서 보는 왼쪽 방향이 부동항이며 저 항구를 차지하려 동으로 동으로 진출했다.  연해주 韓人의 아픈 역사가 있는..

我(3-回憶) 2024.12.08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3일 차)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3일 차)13일 차(2015.7.4일 열차에서 내린 후 全 日程)-하바롭스크에서.하바롭스크는 17세기 중엽 러시아 탐험가 하바로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러시아 동쪽지방의 중심지이다.차가운 시베리아라는 이미지를하바롭스크는 17세기 중엽 러시아 탐험가 하바로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러시아 동쪽지방의 중심지이다.차가운 시베리아라는 이미지를 하바롭스크는 17세기 중엽 러시아 탐험가 하바로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러시아 동쪽지방의 중심지이다.차가운 시베리아라는 이미지를 씻어버릴 만큼 고풍스런 건물들이 있고 극동지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길이 2900여km의 아무르 강과 우리 한민족과 관련되는 송화강과 합류한 900여km의 우수리 강이 합쳐 북..

我(3-回憶) 2024.12.08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2~13일 차)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12~13일 차)12~13일 차(2015.7.3~4일) 大陸橫斷鐵道를 타고 東으로 東으로. 7/3일 全日程과 7/4일 새벽에 하바롭스크 역에 내리는 과정이다.아무르 강을 끼고 달리는 열차의 바같 풍경은 대동소이하며,자작나무 시베리아 낙엽송,시베리아 청 소나무,사시나무,포풀러 등과 어우러진 광활한 초원 간간이 나타 나는 목장을 내릴 수도 없이 차창으로만 바라보면서 술을 마시고 영양가 없는 간편식을 먹으면서 58시간 30분을 기차를 타는 우리 나이의 친구들이 대단하다. -TSR 노선도.   -7/3일. 04시05분 아침 물안개가 피어 나고  04시13분 잠시 정차한 역.  -화장실 세면대.물은 꼭지를 위로 올려야 나온다.저 구멍을 막아 물이 고이게 하..

我(3-回憶) 2024.12.08

鼎(副題:친구에게)

鼎(副題:친구에게)내가 힘들고 어려우면 견디고 이길 수 있도록 했던 두 개의 軸이 있었다.하나는 부모님(81년 돌아가신 어머니,97년 돌아가신 아버지)이셨고다른 하나는 내 가족이였는데,2019년 3월 1일 이후(엄밀히 말하면 50년이넘었다)하나의 軸이 더 생겨 3개의 軸이 되면서 3개의 발이 달린 솥바위(鼎)처럼 아주 튼튼한 형태가 되었다.鼎은 世佛이 지은 "터"의 105p,277p에서 그 의미를 가져왔다.새로운 하나의 軸은 나에게 天符經 등으로 마음 공부를 하도록 한 친구이네.친구야,친구를 뜻하는 단어는 많이 있지만 나는 자네를 肝膽相照라 칭했다."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親)하게 사귄다는 의미이지.친구야,마음 공부는 참으로 난해했다.친구가 준 책,자료..

我(2-일반) 2024.12.07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이 뜻은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 화합을 이루기는 하지만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관을 버리고 상대방에게 뇌동하지는 않으며, 소인은 이익을 얻기 위하여주관을 버리고 상대방에게 뇌동은 해도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 화합을 이루지는 못한다."2024.12.3일(화) 骨窟寺(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에 탐방을 갔을 때 비슷한말을 木刻한 것이 있어 적었다. 和而不流-시류에 거슬러 갈 수는 없어도 중심을 잡고 살아라.

숭진 18회 부산 모임

●숭진 18회 부산 모임 일시:2024.12.5(목) 17시 30분 맑음.장소:온천장 역 부근 홍미 식당.누구랑:회장 외 13명(사진을 보고 누가 왔는지 보세요)기타:1.친구들 모두 건강하시라는 회장의 덕담.2.2025년 2월은 총회이므로 많이 참석 부탁.3.친구들아 모두모두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회장님 오시기 전의 사진에 얼굴이 모두 잘 나왔네.

朋友(2-老朋友) 2024.12.05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3)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3)  -2)에 이어서 적는다.206.骨窟寺: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약반전산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이다. 응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린다.함월산 응회암 절벽에는 석굴로 여겨지는 구멍이 곳곳에 뚫려 있는데, 맨 꼭대기에 마애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보물 제581호로 지정된 이 불상은 높이 4m, 폭 2.2m 정도의 크기로 제작 연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세련되지 못한 옷주름 때문에 삼국..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2)    -33회차-1)에 이어서 적는다.205.祗林寺: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祇-땅귀신 기, 다만 지)  기림사(祇林寺)는 함월산(含月山)에 있다. 함월산이라는 이름은 달을 머금은 듯한 산세에서 유래한다. 기림사의 지세는 물길이 훤히 열려 있고, 용과 봉황이 춤추는 듯하며, 왼쪽으로는 밝은 기운이 비추고, 오른쪽으로는 뭇 봉우리가 절을 에워싸고 있다고 할 만큼 유려하다. 처음 함월산 기림사는 천축국에서 온 광유선인(光有聖人)이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고 불렀다. ‘임정’이라는 말은 대범가(大梵家)라는 뜻이다. 특히, “절 마당에는 오색의 꽃이 피는 우담바라화가 산재하고, 다섯 곳에서 흐르는 샘이 언제나 넘쳐나며, 꽃과 대나무가 서로 밝게 빛나니..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3회 차-1)  1.일    자:2024.12.3(화) 2.누구랑:배○호,정○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경북 경주시에 있는 사찰이 많아 4회에 걸쳐 탐방할 예정. 4.일   정:   9시 구서역~9시 50분 경주 분황사지~11시 기림사~11시45분 골굴사~  13시 15분 감은사지~13시 50분 보덕암~점심~14시 45분 문무대왕릉  15시 15분 연지암~16시 45분 부산 도착~저녁 후 해산.기타-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이동거리는 250km.201:芬皇寺: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634년(선덕여왕 3)에 창건(創建)되었다.국보 제30호로 지정된 모전석탑(模磚石塔)을 비롯하여, 화쟁국사비 비석대(和諍國師碑 碑石臺)·석정(石井)·석조(石槽)·초석(礎石)·석등·대석(臺石)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