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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1회 차-2)

-1)에 이어 적는다.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1회 차-2) 142.龍宮寺:경남 밀양시 용두로 31-8 창건에 관한 사항은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현재 밀양시의 시가지 인근에 위치한 점, 요사 등의 몇몇 건물의 양식을 비롯하여 1938년에 조성 봉안된 용왕탱과 같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조왕탱, 일제강점기 범종, 칠성각 상량문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운영되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사명(寺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용궁사는 혼란한 조선말기에 민간의 신앙적 희구(希求)에 대한 방편으로 급격하게 불교가 토착신들을 수용했다. 이중에 용왕의 수용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응화(應化) 2962년 즉, 서기 1935년에 지어진 칠성각의 상량문을 보면 당시 용궁사는 용왕과 칠성을..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1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1회 차-1) 1.일 자:21회 차.2024.4.2(화) 맑고 가끔 흐림. 2.누구랑:배상호,정종화,이광원(저녁 모임에 참석) 我(心齋) 3.오늘 찾은 寺:밀양시,양산시에 있는 전통 사찰 7곳과 영남루 등 명소. 4.일 정: 1)8시 40 구서역~10시 20분 용화사(주소가 틀려서 시간을 1시간 이상 차질이 생겼다)~10시 40분 임경대 2)천태산 자락을 거쳐 11시 30분 부은사 도착~12시 20분부터 13시 15분까지 만어사,만어산~밀양시로 이동 3)13시 35분부터~15시 10분까지 용궁사.아리랑시장에서 점심,무봉사.영남루 등을 탐방한 후 무안면으로 이동 4)15시 30분부터 사명대사비(表忠碑) 홍제사,사명대사 유적지.대법사(백하암)을 탐방한 후 부산으로 5)이광원이 합류하..

白湯(さゆ)

白湯(さゆ)男子(백탕 남성)1.白湯(さゆ-사유)는 끓인 물을 뜻하고 おゆ(お湯)는 "뜨거운 물" "데운 목욕 물"을 뜻한다. 2.물은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나는 한 때 겨울 등산 시에도 얼음물을 마시곤 했다.아주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주위의   是河선생이 지적해 주어서 지금은 상온의 물을 마시고 끓인 물도 식히면서 산소가 유입되도록 하여 마신다. 3.물 마시는 습관,방법,좋은 물은?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이 알고 있지만 오늘 일본어 교재에 이런 글이 있어 올린다.  3.아래 글은 캡쳐한 것인데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경우 지하에서 올라오는 샘물이나 우물물의 경우 평균 12.8℃를 유지하며, 와인 셀러의 온도와 거의 비슷하다. 자연 그대로의 물맛을 제공하려면 12.8℃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먹는 샘물이 가진..

日本(상식 등) 2024.03.30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2)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2)  -모두들 건강하니 일찍 일어 난다.7시부터 비가 내리고 해무도 짙게 깔린다.오늘의 여행은 모두 조망을 봐야 하는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8시 짐을 챙겨 "이레펜션"을 나서서 "소영횟집"에서 제철인 도다리 쑥국을 먹으면서 해장을 한다.-여수 유사장이 개인 일정으로 오늘 같이 못하기에 아침을 먹으면서 이번 17번째 만남의 의미를 한마디씩 자유 발언을 하고 이번에 같이 못한 친구 3명이 다음에는 꼭 같이 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한다.     비가 내리는 미조항  이레펜션 앞에는 벚꽃이 피면 경치가 좋겠다   도다리쑥국을 먹는다   은모래비치(상주해수욕장)에서 유사장을 보내고,,,,,(2024.3.7일 경치는 아래에 있다)  2024.3.7일의 은모래..

なわばり [縄張り]

なわばり [縄張り]--한국어로 "나와바리" 1.뜻:1)줄을 쳐서 경계를 정함 2)(폭력단 등의) 세력 범위 3)건축 부지에 줄을 쳐서 건물의 위치를 정함. 2.한국인들은 위 2)를 주로 사용한다. 3.사용되는 한자:繩(줄 승.또는 노 승)이라 하는데 일본은 縄(なわ) 중국은 䋲(SHENG.2)이다. 3-1.張(베풀 장,펼 장)이며,일본은 張り(바리) 중국은 장 张(zhang.1)이다.

日本(상식 등) 2024.03.29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1)

따뜻한 바다 바람을 타고 떠나는 竹馬故友의 봄 여행(1) 1.일 자:17번 째.24.3.27~28(목~금) 날씨:목요일-맑고 구름 조금.금요일은-7시부터 종일 비. 2.누구랑:숭진초등 18회 친구 9명. 3.첫째 날 일정: 1)서울은 여수에서 합류.울산,밀양,김해,부산은 김해서 합류하여 출발.12시에 사천 바다케이블카에서 만난다. 2)12시 40분까지 창선대교 아래에서 배말칼국수,톳(땡초)김밥으로 점심. 3)13시~15시.바다케이블카와 그 일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독일마을로 이동한다. 4)15시 40분~16시 50분.독일마을에서 독일 생맥주,햄,등을 먹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미조항으로 이동한다. 5)미조항 부근의 "이레펜션"에 여장을 풀고 미조항 식당 거리에 있는 "소영횟집"에서 저녁을 한다. 6)..

봄 기운이 완연하다

봄 기운이 완연하다(무르익다) -봄이 왔다.그 기운을 느끼려 동으로 서로 다녀야 하지 않겠는가? -중국어 표현은 1.春意盎然(chun yi ang ran-1,4,4,2) 盎然은 기운,흥미가 넘쳐 흐르는 모양을 나타냄. 2. 春意盈盈(chun yi ying ying-1,4,2,2) 春意浓浓(nong-2)봄 기운이 농후하다. 3.春色滿園(chun se man yuan-1.4.3.2)-온 동산(뜨락)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일본어로는 春の気配がはっきりと感じられる (気配けはい는 기색,분위기 はっきり 확실히 분명히)

晉州城

晉州城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0회 차에는 진주를 갔었다.진주라면 이곳을 꼭 들러서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1.진주성: 진주시 남성동에서 본성동에 걸쳐 있는 둘레 1.7km의 석성(石城)으로, 원래 토성이었던 것을 고려 말 우왕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임진왜란 당시에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진주 대첩의 현장이기도 하다.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들르는 진주의 대표 명소이다. 지방에 위치해있으며 중세의 성채, 요새를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라는 점에서 러시아 지방의 크렘린[2], 프랑스의 카르카손과 비슷하다. 진주성은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2.볼거리: 진주성에는 촉석루(矗石樓), 의기사(義妓祠)[4], 임진대첩계사순의단(壬辰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