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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3)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3)   -하동군에는 볼거리가 제법 있고 내가 지리산 둘레길 걸을 때도 몇 번이나 왔었다. 그 중에서도 최참판댁을 소개하고자 한다.최참판댁: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세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참판댁에서 보는 평사리(가운데 소나무는 부부송이다)..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2)     -1)에 이어서 적는다.  159.七佛寺: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지리산 토기봉의 해발고도 830m 지점에 있는 사찰로, 101년 가락국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다가 103년 8월 보름날 밤에 성불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지리산 최고의 심산유곡에 자리잡아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였으나, 1800년 큰 화재가 나서 보광전, 약사전, 신선당, 벽안당, 미타전, 칠불상각, 보설루, 요사 등 10여 동의 건물이 불탔다가 복구되었다. 1948년 여수·순천사건을 거쳐 6·25전쟁 중 다시 불탄 뒤 1978년에 복구하여 지금의 칠불사가 되었다.운공선사가 축조한 벽안당 아자방(亞字房)은 세계건축대사전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독특한 양식으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4회 차-1) 1.일    자:24회 차.2024.5.7(화) 맑은 후 흐리다가 하동군은 16시 부터 비.2.누구랑:배상호,정종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하동군 전통 사찰  6곳 등4.일    정:8시 30분 구서역~10시 30분 양보면 학방암~꽃양귀비 단지~11시 40분 북천면 양천암.12시 50분~13시 50분.한산사,최참판댁.맷돌 콩국수에서 점심.14시 30분 칠성사.15시 30분~17시 까지 칠불사,쌍계사 답사.비가 오는 가운데 부산으로.20시~21시30분.저녁.5.기   타:꽃양귀비 등 꽃,최참판댁과 좀처럼 소개하지 않는 음식점은 -3)에서 정리한다.  한산사에서 본 섬진강.    155.鶴芳庵:경남 하동군 양보면 상고개로 377-59 학방암(鶴芳庵)은 봉학산(鳳鶴山)..

쑥 뜸 禮讚歌

쑥 뜸 禮讚歌   一年辛苦惟三百     灸取關元功力多  健體輕身無病患     彭錢壽算更如何   일 년에 오직 삼백 번만 고생하시라  관원 등의 공덕은 상상을 초월한다네   몸 가볍고 건강해지며 질병 없어지니  팔백 살 팽조보다 더 오래 살리라  참고:  1.작자:송나라 太醫 竇材(두재)의 扁作心書에 있는 글.  2.彭組:堯나라 때 800년을 살았다는 전설 속 인물.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3회 차)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3회 차) 1.일자:23회 차.2024.5.1(수) 가끔 흐리고 좀 쌀쌀하다.2.그 동안 외곽에 있는 사찰을 답사했는데,부산에 답사 못한 사찰이 제법 있어서 그 중 일부를 혼자서 찾아 나선다.3.노동절 공휴일이라 동행자 없이 혼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다.4.부산 동구에 있는 전통 사찰이라 찾았는데,舊 도심 속 가파른 언덕에 위치하고 시설도 전통 사찰이라 보기 어럽다.5.수확이라면 부산 갈맷길 걸을 때 답사하지 못한 鄭公壇을 볼 수 있었다.      경내에 핀 勺藥 꽃,佛頭花,병꽃나무 꽃,가로수로 한창 피고 있는 이팝나무 꽃이 탐스럽다.   152.妙心寺: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71. 묘심사(妙心寺)는 1888년(고종 25) 지금의 서구 토성동에서 대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위 두 개의 날이 한.일.중 등이 다르다. 1.어린이 날.   한국은 일생을 한국 아동문학 운동에 투신하셨던 방정환(方定煥, 1899-1931.호는 소파(小波))선생이   1922년 5월 1    일을 한국의 어린이날로 제정하였다.   2)국제 아동절은 1949년부터 6월 1일로 지정되었다.   3)일본은 남자 아이는 5월 5일로 子供の日( こどもの日-코도모노히)라 하고      여자 아이는 3월 3일로  雛祭り(ひいなまつり-히나마쯔리)라 한다.雛는 "병아리 추"이다.      잉어 그림이란 뜻의  こいのぼり (鯉幟-코이노보리)는 외손자인 지후와 관련된 단어라 항상 기억한다.   4)중국은 6월1일로 儿童节 (ertongjie)라 한다.  2.어버이 날. 1)한국의 어버이 날은 ..

日本(상식 등) 2024.04.30

찌라시

찌라시 1.뜻: 주의, 주장이나 사물의 존재 가치 따위를 널리 전하거나 알리기 위해 만든 종이쪽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주로 증권가나 연예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어원은 일본에서 유래되었다.2.ちらし(散らし-찌라시]는 ちらす(散らす-찌라스. 흩뜨리다.어지르다.분산시키다)라는는 동사에서 명사화 된     단어로 그 뜻은    1)어지름 2)광고로 뿌리는 종이 3)‘散らし鮨’의 준말이다.鮨는 すし(스시)이다.    3)은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생선회·삶은 새우·달걀부침·야채 등을 얹은 초밥(すし-寿司.스시)이다.

日本(상식 등) 2024.04.29

松花

松花 -소나무의 꽃가루. 또는 소나무의 꽃. 빛은 노랗고 달착지근한 향내가 난다.-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不老長生 꽃이지만 곤충이 수정을 하지 않고 바람이 수정을 도와 줍니다.-효능은 1.황산화염중 2.면역력 강화 3.피부 미용 등이 있다.-음식 재료로 사용하여 다식,면을 만들 때 이용한다.-부작용도 있다. 1.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코막힘,재채기,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2.바람에 날리어 사방으로 흩어 지고,아주 작은 틈새에도 들어 오니 창문을 꼭 닫으시고 자동차 관리도 유의해요.

봄은 소리 없이 오고 가네

봄이 지나가니 세월도 소리 없이 흘러간다  -梅花가 芬香四溢(분향사일-향기가 사방에 그윽하다)도 잠시도 이젠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네.  할미꽃은 이제 씨방을 날려 보내야지.   지금은 이팦나무 꽃이다.이 꽃은 피고서 제법 오래동안 피어 있다.  -기후 변화가 심각하니 봄이 너무 짧아 소리 없이 벌써 지나간다.  綠陰芳草(녹음방초-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향기로운 풀로 여름을 뜻한다)로 初夏같은 기분이다. 집 뒷산을 걸어 외국어대학~범어사로 가면서 계명봉을 보니 아직은 봄이네.   佛頭花(불두화)인 것 같다.수국은 5월 중순이 지나야 핀다.붓꽃도 탐스럽다.  1시간 30분 걸어 외대 옆 계곡에 도착하니 무척 덥다.그래서 初夏라 했는데,,,  足濯(족탁)을 한다.

我(2-일반)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