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95

주춧돌회

주춧돌회 1.주춧돌회는 1970.11.23일(월) 부산은행에 입행한 우리 친구들의 모임 이름이다. 1967.10.25(수) 창립한 부산은행이 성장.발전하는데 주춧돌과 같은 인물이 되자고 다짐했던 것이다. 2.오늘 53년째 되는 날 만나 점심을 하였다.멀리 서울,산청에서도 온 16명의 얼굴에는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하였다.古稀를 넘겼으니 그럴만도 하다.그러니 "古稀"의 어원이 되었던 杜甫의 詩 "曲江"에 나오는 "人生七十古來稀"란 구절과 아래의 詩가 생각난다. 照 鏡 見 白 髮 宿 昔 靑 雲 志 蹉 跎 白 髮 年 誰 知 明 鏡 裏 形 影 自 相 憐 거울에 비친 백발을 보고 그 옛날 품었던 큰 뜻 이제는 다 어긋난 백발 신세 누가 알리,거울 속에서 얼굴과 그림자가 서로를 딱하게 여길 줄을 (張九齡:673~7..

T-story는 이상하다

T-story는 이상하다 1.컴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T-story 자동 로그인을 놓쳐 엄청 고생했네 2.웬놈이 원격 지원하면 될 것을 카톡 문자로 하라든지.챗봇으로 하라든지 나이 많은 사람을 위한 말하는 서비스를 예약하라든지.짜증이 나서 그냥 naver 블로그로 가려다 다섯 번째로 박임영이란 근무자와 통화가 되어 해결했습니다.나의 다음 계정과 티스토리 계정은 hi♥c11♠♠ daum.net이다. 3.1966년생.김범수 회장.돈 벌 생각마시고 카카오 등을 편하게 해주셔요. 돈 벌면 이고 가나,지게에 지고 가나. 소상공인 괴롭히지 말고,SM인수하려 주가 조작하지말고 깨끗히 사세요.

我(2-일반) 2023.11.23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5회 차(3)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5회차(3) (2)에 이어 해인사 경내 암자이다. 106.三仙庵 삼선암은 1893년에 자홍스님께서 창건한 뒤로 1904년에 보찬스님과 지종스님 두분이 중건한 바 있으며, 최근에 새로이 비구니 선원을 세운 것을 비롯하여 도량의 규모가 꽤 커졌으려니와 면모도 새로워졌다. 2023.11.21일 107.藥水庵 약수암은 비구니 수도처로서, 구한말인 1904년에 비구니인 성주스님이 창건하였고 1927년에는 도삼스님이 중건하였다. 2023.11.21일. 108.龍塔庵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분이었던 용성스님을 위하여 창건된 이 암자는 스님의 사리탑을 수호관리하기 위하여 1945년에 창건되었으며 용탑전(龍塔殿)이라 불리기도 한다. 2023.11.21일. 109.願堂庵 신라 왕실의..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5회 차(2)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2) ♣해인사 경내에 있는 암자(말사)를 소개한다-法寶宗刹 海印寺 홈페이지에서 다운한 것이다. 98.古佛庵 해인사 고불암은 가야산 자락의 해인사 부지 내에 있으며 해인사 말사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법당이 위치하고 있다. 본 사찰은 전통사찰식 목조건축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23.11.21일 99.孤雲庵 원래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선생이 살던 초막이라는 이 곳은 백련암의 맞은편으로 그 전망이 아주 좋다. 1974년에 새로이 법당을 짓고 선생의 호를 따서 고운암이라 명명하였다. 2023.11.21일 100.國一庵 국일암의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중건한 기록만이 있는데 부휴대사의 문하인 벽암 각성대사가 이곳에 서 오래 주석하면서 인조 1..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5회 차(1)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5회 차91) 1.일 자:15회 차.2023.11.21(화) 맑음 2.누구랑:배상호,이광원,정종화,我 心齋 3.오늘 찾는 寺는 합천군에 있는 전통사찰인 해인사와 연호사 외 해인사 암자 15곳 4.일 정:8시 40분 구서역~10시 30분 연호사~11시 30분 해인사~길상암 탐방 후 암자 14곳을 순차적으로 탐방~고불암,고운암,보현암,금강암,삼선암,용탑선원,홍제암,원당암,금선암,국일암,지족암.희랑대, 백련암.약수암~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 등을 50분 동안 본다~17시 10분 부산으로 출발~도로 사정 으로 대구로 가서 밀양 경유 고속도로로 온다.19시 20분 도착. 5.기 타:구서동에서 저녁(점심을 거르고 간식만 조금 먹었다)을 푸짐하게,술도 가득 마셨다. 부산갈맷길 완주 기념으로 책(비..

泡盛(아와모리) 燒酎

泡盛(아와모리) 燒酎(소주)-일본어 소주는 しょうちゅう [焼酎] 인데,발음은 쇼우쮸우. ♣LG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2018년 별세한 故 구본무 회장이 1994년 약속했던 두 기지 선물인 롤렉스 시계와 日本 燒酎인 아와모리가 화제다. 소주는 酒(술 주)보다는 酎 (전국술 주)를 많이 사용한다. ♣아오모리는 泡盛あわもりは、琉球諸島りゅうきゅうしょとうの蒸留酎じょうりゅうしゅであり酒さけ(사케)として味あじわうほか沖縄料理おきなわりょうりの調味料(ちょうみりょう조미료)としても利用りようします。 아와모리는 류큐 제도의 증류주이며 술로도 마시고 오키나와 요리의 조미료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쌀누룩으로 알콜 발효시킨 모로미를 한번만 증류한 류규 제도의 증류주이다. 아와모리는 술로서 마실뿐더러 오키나와 요리의 조미료로도..

블랙스완

Black swan이란? ♣옛날,유럽에서는 모든 백조가 다 흰색이라고만 생각했는데,18c 네델란드 탐험가에 의해 오스트리아에서 흑고니가 발견 되면서 사용 되었다, 의미는 1)관찰과 경험에 의한 일반적인 통념을 벗어나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을 비유하고 2)경제 영역에서 세계 경제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 ♣중국은 이를 黑天鵝(heitian˘e-1 1 2) 鵝는 "거위 아"이다.

捨하면 空하리오

捨하면 空하리오 ♥칠순을 맞이하면서 삶의 여정을 정리하고 되돌아 본 날이 벌써 2년 6개월이 지났다. 현재 평균 수명으로 보면 너무 빠른 나이에 회상한 것이였지만 목적은 앞으로도 계속 나 자신에 대하여 무너지지 말고 힘 내라는 채찍질을 하기 위해서였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면서 많은 일을 겪지만 크게 기대했던 일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충격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내가 그런 충격을 받은 것은 1977년 IMF금융위기 때였다.흙수저가 금수저는 아니라도 은수저는 기대했었는데,모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렸다. ♥자칫 공황장애까지 올 수도 있는 상황이였지만 나를 이기기 위해,나 스스로 무너지지 않 으려고 제법 많은 것들을 실천한다.옛 악우들을 만나 등산도 하고 테마길을 찾아 걷고 또 걸었다..

我(1-특별) 2023.11.12

時祭 祝文

時祭 祝文 2023년 時祭(祀)는 11.16(陰.10月 4日.목요일)이다. 祝文은 이렇게 준비했다. 維 歲次 癸卯 十月 壬戌 朔 四日 戊寅 二十一世孫 永基 敢昭告于 顯 先祖之墓(靈) 氣序流易 霜露旣降 瞻掃封瑩 不勝感慕 槿以 淸酌庶羞 祗薦歲祀(事) 尙 饗 해석은 維--"이제"라는 예비음이다. 歲次--해의 차레가 이어져 온다. 朔--초하루라는 의미.초하루가 아니어도 사용한다. 敢昭告于--감히~~께 고하옵니다. 기서유역 상로기강--계절의 순서가 흘러 바뀌어 서리와 이슬은 이미 내렸습니다. 담소봉영 불승감모--무덤을 찻아와 가다듬어보니 못 이기는 감모의 정입니다. 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 청작서수 지천세祀(事)--맑은 술과 조촐한 음식으로 공손한 마음으로 삼가 제사를 올립니다. 尙 饗--제례 끝에 으례 쓰..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14회 차(2)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4회 차(2) 1)에 이어 현지에서 찍은 사진 위주로 올린다. 89.長春寺-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영동리 14) 약사전,산신각 등이 잘 배치되었다 무릉산은 물레산이라고도 하는데, 산의 정상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가 된다. 『무릉지(武陵誌)』가 편찬된 1643년(인조 21)에 이미 무릉산과 무릉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 이전에는 15세기 말엽 이곳에서 태어나 16세기 전반에 활약한 무릉도인(武陵道人) 주세붕[1495~1554]이 『무릉잡고(武陵雜稿)』라는 문집을 남겼다. 이로 보아 무릉이란 지명은 늦어도 그가 활약하던 16세기부터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화려하지만 아직 개방이 되지 않았다 부부 공덕비이다 한국 100대 약수 중 하나여서 시원스레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