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僧伽藍摩을 찾아서)

다랭이 마을에 가다

yaoming 2024. 3. 8. 16:09

 

 

 

다랭이 마을에 가다

 

"마음으로 찾아가는 寺-19회 차"는 남해군이였다.금산 보리암 가기 전에 이곳을 찾았다.

2016년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다랭이마을: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다랭이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봄이 되면 더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상징물인 암수바위

 

 

 

밥무덤-地母神에게 밥을 준

 

 

 

사투리가 재미있네

 

 

 

 

동네 전체가 민박집이며 음식점이다

 

 

시간이 있다면 바다 쪽으로 걷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