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僧伽藍摩을 찾아서)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0회 차-1)

yaoming 2024. 3. 17. 12:26

 

 

1.일    자:20회 차.2024.3.19(화) 흐리고 오후에는 바람이 분다.

2.누구랑:배상호,정종화,我(心齋)

3.오늘 찾는 寺:진주시에 있는 전통 사찰  8곳.

4.일   정:

 1)8시 40분 구서역~10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성전암으로 부터 두방사,청곡사.연화사,의곡사를 탐방

 2)13시부터 진주성을 탐방한다.진주성에 호국사가 있다.14시 점심.

 3)14시 50분 충렬선원~15시 30분 응석사를 끝으로 탐방을 마치고 부산으로.18시 저녁 후 해산.

 4)위 붉은 표시는 모두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5.기   타:오늘은 이동 거리가 짧아서 내가 좀 편했다.저녁을 하면서 다음 코스에 대해 의논을 한다.  

 

 

 

131.聖殿寺: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로65번길 291

 

신라 49대 헌강왕 5년(879년) 풍수지리학 개산조이신 도선국사께서 백두산의 정기는 동해를 끼고 남북으로 뻗은 거맥이 한수이북에는 삼각산에 머물고, 한수이남에는 여항산에 맺혔다 하고 성인이 계시는 대찰이라 성전암으로 이름하여 창건하였다.역사적으로는 조선조 인조임금이 본 암자에서 100일 기도를 성취함으로서 조선조 16대 왕으로 등극하였고, 임금이 계셨다 하여 아랫마을을 지금까지 장안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인조각은 대왕의 영역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영남지방의 기도처로 명성이 나 있다.

 

 

가파른 언덕 위에 세워진 주된 건물 무량수전은 전체를 담을 수 없네

 

 

 

 

오봉산과 여항산을 등산하기가 좋고 전망도 좋다

 

 

 

132.杜芳寺: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781번길 267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선조 36년(1603년)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사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 1962년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1963년 청웅스님이 대웅전을, 1970년 법령스님이 요사체 보수, 1973년 성범 스님이 진입로 1.5㎞를 포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절부터 아랫마을까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두방사 뒤쪽을 보면 빽빽한 활엽수림이 있는 월아산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다층석탑을 볼 수 있다.월아산은 일명 달음산이라 한다. 1995년 진양군과 진주시가 통합되기 이전 진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月牙山은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정상은 장군대(482m)이고 옛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133.靑谷寺: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879년(헌강왕 5)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는데, 월아산 남쪽 남강변으로 청학(靑鶴)이 날아오니 서기(瑞氣)가 충만하므로 이 자리에다 절을 지었다고 한다.

1380년(우왕 6) 실상사(實相寺)의 상총(尙聰)이 중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선종(禪宗)에 속하였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던 것을 1602년(선조 35)에 계행(戒行)과 극명(克明)이 중건하였고, 1612년(광해군 4)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 2008년에 성보박물관을 건립하고 2017년에 선불장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곡사는 규모도 상당하고 국보도 보유하고 있다

 

 

아래 주차장에서 걸어서 오면 일주문 등을 통과한다.이런 분위기가 있어야 사찰에 오는 느낌이 오는데,,,,

청곡사는 鶴과 관련이 많은 모양이네.우측 사진은 喚鶴樓이다.喚은 "부를 환"

 

 

부속 건물도 많다

 

 

靈山會上殿에는 국보(掛佛幀-아래 사진 참고)도 있었는데 누수로 인하여 증.개축을 위하여 폐관이 되어 있다

 

 

業鏡殿

 

 

벌써 등불을 많이 준비하네

 

 

 

2)에서 계속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