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2회 차-3)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2회 차-3)

 

 

 -2)에 이어 사찰 탐방을 하는 일정에 있는 밀양댐,영남알프스 일부 등을 기록한다.

 

 

*밀양댐(密陽dam)

 

1.위치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위치한 다목적 댐이다.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양산시 원동면 선리, 울산광역시울주군 이천리에 걸친 밀양강 수계에 속하며, 1991년 11월 착공되어 2001년 11월 완공되었다. 콘크리트표면차수벽형 석괴식댐으로, 댐의 길이는 535m, 높이는 89m에 달한다.

 

2.주요 볼거리

 -중간 전망대,하단 생태공원,생태탐방로 등이며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이다.

 

 

 

望鄕亭에서 내려다 본 밀양댐.

 

 

망향정에 있는 望鄕碑

 

 

碑 상단에 밀양 출신 점필재(占畢齋) 金宗直(1431~1492)의 시가 있다.

 

九曲飛流激怒雷--아홉구비 폭포마다 성난 우뢰 부딪치고

落紅無數逐波來--낙화는 가이없이 물결 따라 쓸려가네

半生不識桃源路--반생토록 몰랐어라 도원길이 어디멘지

今日應遭物色猜--오늘에야 만났거늘 조화옹이 시기하네

 

 

댐 상류를 보면 멀리 오봉산도 보이고(우측 사진은  23.10.30일에 찍음)

 

아래로 보면 밀양댐이 보인다(우측은 23.10.30일 찍음)

 

 

댐으로 내려 오면서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을 담는다.

 

왼-상류 방향. 오른-하류 댐.

 

 

댐에서 보는 경치.

 

 

白馬山과 살기 좋다는 바드리마을(사진 뒤쪽의 가운데 지점)

 

 

洛洲亭은 인동 장씨 재실이며 옆에는 古禮祠란 사당도 같이 있다.

   

 

 

 

*이번 22회 차에 탐방한 사찰 중 표충사는 재약산(천황산) 석골사는 운문산,석남사는 가지산 자락에 있다.

 그래서 이 산들이 군락을 이루는 영남알프스을 소개한다.

 

*영남알프스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 경주시 일대에 걸쳐 위치한 해발 1,000m가량의 산지에 붙은 별명이며 이는 유럽의 알프스에서 따온 것이다.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라고 한다.그 군락 중 1,000m가 넘는 9봉은 다음과 같다.

 

 

 

*石骨寺 탐방을 끝내고 石南寺로 가기 위해 남명리(얼음골)에서 언양으로 가는 24번 국도를 이용한다.

 백운산 중간(해발 약 460m)에 칼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어 점심을 하면서 반대편 능동산에서 얼음골 케   이블카~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사진에 담았다. 

 

 

백운산 白虎바위가 있는 아래 쪽 도로(음식점 있는 위치)에서 찍었다.

 

 

 

白雲山은 산 전체가 한 조각의 화강암이 흰 구름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白虎바위는 백운산의 바닥이 흰 호랑이가 산 위로 오르는 모양으로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위 白虎바위를 반대편 케이블카 상단 하늘정원에서 본 것이다.

 

2019.4.27일.좌측이 운문산,우측 끝이 가지산.

우리가 점심을 한 장소는 가운데 백운산 백호바위 아래쪽 왼쪽에 도로가 지나는 곳이다.

 

 

2023.10.29일.우측 사진 멀리 보이는 곳이 가지산 정상이다.

 

 

도로 옆에 있는 식당 주변

 

 

 

2024.4.16일.

점심을 한 곳에서 반대편(얼음골 케이블카)을 담았다.이제 돋아나는 잎과 사이사이에 핀 꽃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