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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7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7회 차-2)    ★27회 차-1의 산청군에 이어 함양군입니다.  178.碧松寺: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177.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절 뒤쪽에 현존하는 석탑을 통하여 대략 고려 말이나 조선 초에 창건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 1520년에 벽송(碧松) 지엄(智儼)[1464~1534]이 이곳을 중창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일정 시간 동안 폐사 상태로 있은 것으로 추측된다. 1704년부터 환성(喚惺) 지안(志安)[1664~1729]이 중수하면서 부속 암자가 10여 곳이 될 정도로 번성하였다. 그 후로도 1850년부터 서룡(瑞龍) 상민(詳玟)[1814~1890]이 불사를 계승하면서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 속에서도 선불교의 맹맥을 유지하였다.6·25전쟁 때 ..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7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27회 차-1) 1.일    자:27회 차.2024.9.3(화) 흐림.猛暑가 아니라 시원한 느낌.2.누구랑:배상호,정종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산청군,함양군에 있는 전통사찰 중 율곡사 외 11곳.4.일     정:24.6.18일 26회 차 후 더위를 피하고 오늘 처음인데,마침 날씨가 좋았다.일정이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11곳을 탐방하다 보니 종전과 차이가 없었다. 08시 구서역 출발~10시 율곡사~10시 30분 정취암~11시 20분 심적정사.11시 45분 수선사~12시 20분 심적사~12시 40분 지곡사~함양군 가기 전 점심.14시 10분 벽송사~14시 40분 서암정사~15시 10분 금대암~15시 40분 안국사.16시 20분 영원사~17시 부산으로~19시 30분부터 21시..

吹泡泡

吹泡泡         小宝宝, 吹泡泡        泡泡跑了追泡泡        宝宝抱泡跑        泡泡爆了崩宝宝          비누방울 불기  (작은) 아기(귀염둥이)가 비누방울을 불어요 비누 방울이 도망가니 비누방울을 쫓아갑니다 (아기)귀염둥이가  방울을 안고 달려 갑니다 비누 방울이 터져서 귀염둥이를 덮쳐요.  참고:   1.泡(물이름 포-pao-4)-거품.   2.跑(달릴 포-pao-3)-달리다 달아나다.     1성이면 부풀어 부드러운 것.남자 생식기   3.崩(무너질 붕-beng.1)-무너지다.파열하다.

뒤돌아 보면서

♥♥뒤돌아 보면서걷기와 여행은 "건강,자유,휴식,즐거움,생활 습관의 변화와 재충전"등과 연결된다.나의 걷기.여행 기록을 다시 간단하게 정리하여 지인들에게 2024.5.12일 처음 카톡으로 보냈다.그곳으로 가셨던 분도 있을 것인데 간접 경험이라도 하시라고 시작한 것인데,어찌 좋은 일인지?번잡스럽게 하는 것이 아닌가? 괜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뒤돌아 본다.지금까지 2005년 8월부터 ON LINE에 사진이 있는 7편(금정산 둘레길,중국,영남알프스 둘레길,일본,제주올레,뉴질랜드.호주.금강산)을 보냈다.2005년 이전의 OFF LINE에만 사진이 있는 서유럽,남유럽,대만,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 등과 ON LINE 사진은 있지만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동남아의 인도네시아,베트남,라오스,캄보..

我(3-回憶) 2024.08.29

飛蚊症

飛蚊症 내가 아무래도 비문증인 것 같다.7월17일 모임에서 갑자기 나타난 현상으로 7월23일 정근 眼科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白內障은 아니다고 한다.7월27일 참좋은 안과에 들려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그러면 비문증이란?정의: 눈 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을 느끼는 증상이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나 실타래가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오른쪽을 보면 오른쪽에 있는 등 시선을 바꾸는 대로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비문증의 모양으로는 점, 선, 구름, 연기, 물방울, 커튼 모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심한 사람은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비문이 태풍처럼 휘몰아치기도 한다.원인:비문증은 눈 속에 있는 유리체의 투명한 물질이 나이가 들..

京都(きょうと-교토) 국제교

京都(きょうと-교토) 국제교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 甲子園 こうしえん"으로 불리는 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여름 고시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1915년 창설돼 일본 고교야구 최고 권위 대회로 손꼽힌다.4000개에 가까운 일본 고교 야구 팀에서 단 49개 팀만 출전할 수 있어 일본 고교 야구 선수들에게는'꿈의 무대'로 불린다.교가는동해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조상 옛적 꿈자리아침저녁 몸과덕 닦는 우리의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야마도(やまと-야마또)는 일어이지만 倭(왜나라 왜)를 ★訓読(훈독-뜻으로 읽는 방법)으로 읽으면 야마또가 되며 이전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이렇게 불렀고,★大和도 やまと라 읽지만 이는  옛 지역의 이름으..

回憶.8 -지리산 둘레길(2)

回憶.8 -지리산 둘레길(2)  ●以過去的好記億爲現在,未來的典範.●지인들에게 보내는 카톡 시리즈 No.8이다.  ★★지리산 둘레길:전남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오미마을(10.5km):2017.3.25일.  오미마을은 金環落地形을 한 明堂이며 이 마을에 남한의 3대 吉地인 雲鳥樓가 있다.  들판에는 穀田齋가 있다.   ★★지리산 둘레길: 구례군 오미마을~광의면 방광마을(12km) 2017.3.25일.  구례분지.  이 코스에는 지리산 탐방 안내소가 있다.  도선국사의 풍수지리 발상지이며 건강 장수하며 살기 좋은 사도리 하사마을.   ★★지리산 둘레길:광의면 방광마을~산동면사무소(13.3km) 2017.3.24일.  산수유로 유명한 탑동마을과 지리산 마루금.  당동 예술인마을.  ★★지리산 둘레길:구례군 산동..

我(3-回憶) 2024.08.21

♥♥큰누님이 永眠하시다(2)

♥♥큰누님이 永眠하시다(2) 2024.8.14일.永眠하신 큰누님의 永訣式이 있었다.보훈병원~함안 추모공원(화장)을 거쳐 부산 추모공원에서 그 행사를 마친다. 이형기 시인의 洛花란 詩가 생각나서 적는다.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뒤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섬세한 손길을 흔들며하룽하룽 꽃잎이 지는 어느 날나의 사랑,나의 결별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내 영혼의 슬픈 눈 누님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주무십시요.우리 동생들과 매형,조카들이 간절히 기도합니다.영결식 장면-유골함에서 亡子의 기운을 느끼도록 한..

♥♥큰누님이 永眠하시다(1)

♥♥큰누님이 永眠하시다(1)-2024.8.14일. 누님을 생생하게 보았던 것은 2021.9.5일이 마지막이였다.매형과 벌초를 끝내고 어머니 산소 앞에서 찍은 사진 속의 그 모습은 어머니에게 무슨 말씀이라도 할 것 같은 그 표정이였다.1942년 6월 生.5남매의 맏이로써 동생들을 잘 보살펴 주셨지만 워낙 가난 해서 많은 고생을 하셨다.그런 가운데서도 남매를 잘 키워 단란한 가정을 꾸리도록 헌신하셨다.그렇게 많은 고생을 했으니까좀 더 오래도록 손자,손녀들을 보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였는데 하느님도 무심하시지.3~4년 전부터 치매를 앓으신 누님은 더 고생을 하였고,요양병원에 계실 때에 코로나 등의 환경으로인하여 나와 형제자매들이 찾아뵙지 못한 것이 무척 송구스럽다.8.8일에 형님과 나는 9월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