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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골디락스:gold(황금)과 lock(머리칼)이 합쳐진 것으로 금발머리를 뜻한다.어원은 로버트 사우디란 영국시인이 쓴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란 동화에 등장하는주인공인 금발의 소녀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다.소녀 골디락스는 늘 3가지 選擇肢를 고를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골디락스 소녀에 대한 이야기가 경제,마케팅,천문학 등에 사용되었다.지금은 경제분야에서 "성장율은 높지만(고성장) 물가는 상승하지 않는 이상적이고도안정적인 상태를 말한다"는 것으로  "골디락스 경제"라 한다.일본에서는 이 選擇肢를 "松竹梅"-しょうちくばい-쇼우지쿠바이"라고 하여 최고급을"松 まつ-마쯔" 중간을 "竹 たけ-타케" 下를" 梅 うめ-우메"라 한다.같은 뜻을 가진 歳寒三友(さいかんのさんゆう-산칸노 산유우)도 있다.

回憶.5-제주올레(4)

回憶.5-제주올레(4) ●以過去的好記億爲現在,未來的典範.●지인들에게 보내는 카톡 시리즈 No.5이다.  17코스:2019.5.17일.광령1리 사무소~간세라운지.  無愁川-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km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주공항을 지나 제주 시내로 간다. 觀德亭- 제주도에 남아 있는 관덕정은 濟州牧 官衙(관아)의 부속건물로 조선 시대에 처음 세워진 이래 현재까지 헐리지 않고 그 자리를 온전히 보존한, 현재 한반도에 남아 있는 유이한 관덕정 건물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322호로 지정됐다.  제주 감귤의 역사가 있는 곳.  18코스:2019.6.19~20일.간세라운지~조천만세동산. 제주시내..

我(3-回憶) 2024.07.10

佛日瀑布

佛日瀑布  六月飛霜雪   渾身冷似鐵聲搖洞壑心   色奪虛空骨  유월 하늘에 서릿발.눈발이 흩날리니쇠처럼 찬 기운 온몸을 휘감는다 폭포수 굉음은 골짜기 심장을 뒤흔들고세찬 물줄기는 하얀 허공의 뼈를 드러낸다 참고:1.지은이西山大師 가 하동 佛日瀑布를 보고 지은 詩.2.壑(골 학-17획)-골.산골짜기.3.아래 사진은 경남 함양에 있는 龍湫瀑布이다.

歸天

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나 하늘로 돌아가리라.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지은이 千祥炳은 순수한 마음으로 인생을 노래한다.  죽음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했다.

큰 딸 가족과 함께 강릉으로(2)

큰 딸 가족과 함께 강릉으로(2)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 귀가를 해야하는 일정이다.정동진~풍호마을~솔바람다리~맛있는 커피 명가~옹심이 관련 맛집에서 점심~강릉역~서울역~부산역.  먼저 정동진으로 간다.이곳은 2018.12.13일 해파랑길 36코스를 걸을 때 생각이 소록소록 난다.  2018.12.14일 7시37분 정동진 해변에서 일출. 7시 38분.  2024.7.6일 가족과 함께.  모래시계  해시계   해시계 가운데 있는 글이 우측 사진으로 그 뜻은  영어는 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서양 속담으로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중국어인 司馬遷의 時乎時乎不再來는-한 번 지난 좋은 시기(時機)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일년 365일의 시간이 8,760시간이란 것이다. 모두..

큰 딸 가족과 함께 강릉으로(1)

큰 딸 가족과 함께 강릉으로(1) 1.일자:2024.7.4일~7.6일(2박 3일)2.일정:첫날:부산~서울역~강릉역~경포해변 某 숙소~강릉 중앙시장~솟대다리 등으로 산책.둘째 날:아이들은 안목해변 카페 거리도 가고 수영장,보트 타기 등.식사는 초당두부,膾.마지막 날:정동진,솔바람다리,풍호마을 등을 구경한다.서울역으로 해서 부산으로 귀가.아내와 내 나이에는 빡빡하고 피곤한 일정이였지만 특별한 사정으로 모두 소화했다. 해파랑길 50코스 중에는 강릉구간이 5개 코스 있다.완주하면서 강릉 구간을 2018~19년에모두 걸었기에 당시의 소록소록 기억이 나서 아이들에게 설명도 해주었다.사진:솟대다리 비교(左-2019.1.5일 14시.右-2024.7.4일)   강릉이란?  강릉역.  숙소는 상당히크다.베란다에서 본 경포..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여행의 즐거움이란 혼자이며 어떻고 여럿이든 어찌하리.낯선 곳으로 가든 이미 가 보았든 곳으로 가든 설레임이 있기는 마찬가지다.강릉을 다시 찾았다.경포해변에서 술잔을 기울이다가 경포호에 뜨는 달을 생각한다.경포에는 다섯 개의 달이 뜬다.하늘에 뜨는 달,경포호수에 뜨는 달, 경포 바다에도 뜨고,이 술잔 속에도 비추고, 마주 앉은 님의 눈동자에도 내려 앉는다.해는 구름 위에서 얼굴을 내민다. 사진:2024.7.5일 05시 30분 전후 일출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중국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유행어

중국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유행어 1.侯鸟族(철새족)-돈이 있든 없든 계절을 피해 옮겨 다니며 생활하는 사람.2.丁克族(딩크족)-DING는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자.물질적으로 풍요를누리지만 자녀가 없는 가구.3.走般族(뚜벅이족)-上班族(직장인) 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4.月光族(월광족)-월급을 받으면 그 달에 다 써 버리는 은 층.星光族(1주일) 日光族(당일)도 있다.5.辣奢族(럭셔리족)-지나치게 奢侈(사치)하는 소비 계층.6.液态族(액체족)-한군데 직장을 다니지 못하고 계속해서 직장을 바꾸고 이직하는 사람.7.挑槽族(잡호핑족)-현재보다 높은 급여,많은 승진 기회,더 좋은 환경을 위해 이직하는 사람.8.榴莲族(두리안족)-성격이 괴팍,고집스러워 대인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