朋友(1-竹馬故友) 26

삼랑진 철교

삼랑진 철교 1.2023.2.18(토) 가랑비,흐림. 2.친구 6명이 복연이 부군 병문안을 마치고 점심을 삼랑진 철교 (일명 낙동강 철교) 옆에 있는 횟집으로 갔다. 3.어릴적 고향 칠성리에서 부산으로 오가면서 다녔던 곳이라 옛 생각이 나지만 오늘은 그 풍경이 뿌연 물안개 등이 어울려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 4.향어회를 맛있게 먹는다. (구)철교 차도(교행이 어러운 좁은 차도다)

힘내라,복연아

힘내라.복연아 1.일자:2023.2.18(토) 가랑비,흐림. 2.같이한 친구:태순,희순,문호,복순,원주,我 등 6명이 김해의 조은 금강병원으로 복연 친구 夫君 병 문안을 간다. 평소 건강하셨던 분인데 보기에도 힘들어 하신다. 모두 격려하지만 어디 그것이 마음대로 될 일이 아니지 않는가! 3.언뜻 西山大師의 偈頌이 생각나서 적는다(전체 중 일부)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태어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고 죽는 것은 그 한 조각이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 空收來空手去 是人生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그것이 인생이다. 4.복연아,힘내라.그리고 夫君께서 쾌차하시길 우리 친구들이 힘모아 기도할께. 5.점심을 한 곳이 삼랑진이였는데 자욱한 물안개,돛단배와 앙상한 나 무가 묘한 분위..

天高氣爽,이 좋은 날에(1)

우리의 13번 째 만남이 있었다 2022.10.26일.17시 10분.여수 디오션리조트 앞 바다 1.언 제:2022.10.26~27(수~목) 맑음. 2.장 소:여수 소호로 디오션리조트,돌산읍 향일암 등. 3.누구랑:숭진초등학교 18회 친구 11명.오늘 희순 친구가 처음 왔고 병걸이 친구는 가족 모임이 있어 불참했다. 4.일 정:26일.16시 리조트에서 만남-18시 저녁(전어회)-노래방에서 가무. 27일.10시 20분 향일암 도착-11시 50분 점심-13시 30분 헤어짐. 5.回 想: 1)照鏡見白髮(거울에 비친 백발을 보고)이라는 漢詩의 앞 두 구절인 宿昔靑雲志(숙석청운지-어릴적 품었던 큰 뜻) 蹉跌白髮年(이제는 다 어긋난 백발 신세)이 생각난다. 2)어릴적 친구들의 모임이 오늘 벌써 13번 째가 되고 오늘..

天高氣爽,이 좋은 날에(1)

우리의 13번 째 만남이 있었다 2022.10.26일.17시 10분.여수 디오션리조트 앞 바다 1.언 제:2022.10.26~27(수~목) 맑음. 2.장 소:여수 소호로 디오션리조트,돌산읍 향일암 등. 3.누구랑:숭진초등학교 18회 친구 11명.오늘 희순 친구가 처음 왔고 병걸이 친구는 가족 모임이 있어 불참했다. 4.일 정:26일.16시 리조트에서 만남-18시 저녁(전어회)-노래방에서 가무. 27일.10시 20분 향일암 도착-11시 50분 점심-13시 30분 헤어짐. 5.回 想: 1)照鏡見白髮(거울에 비친 백발을 보고)이라는 漢詩의 앞 두 구절인 宿昔靑雲志(숙석청운지-어릴적 품었던 큰 뜻) 蹉跌白髮年(이제는 다 어긋난 백발 신세)이 생각난다. 2)어릴적 친구들의 모임이 오늘 벌써 13번 째가 되고 오늘..

朋友

朋 友 **다음 블로그의 2800건이나 되는 자료가 "티스토리"로 통합되고 자료를 백업 받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아직 활용을 못한다. **우리의 13번 째 모임이 내주에 예정이 되었기에 이 글을 쓴다. **朋友(친구)는 중국의 유명한 가수 周华健이 부른 노래로 가사가 意味深長하다. 中文 這些年 一个人 風也过 雨也走 有过泪 有过錯 还記得堅持什麽 真愛过 才会懂 会寂寞 会回首 終有夢 終有你 在心中 朋友一生一起走 那些日子不再有 一句话 一輩子 一生情 一杯酒 朋友不曽孤單过 一声朋友你会懂 还有伤 还有痛 还要走 还有我 번역문 근년에 나 혼자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눈물도 있었고 잘못도 있었고 무엇을 견지하였는지도 기억이 난다 진정 사랑해야 만이 알 수 있고 고독도 있고 다시 돌아볼 수도 있다 진정 꿈이 있고 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