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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2)         -32회 차-1에 이어 계속 적는다. -대산사 가는 길도 저수지 둑으로 간다.이런 경험도 처음이다. 198. 臺山寺: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길 248-170.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2000년 여름 대산사 경내 밭에서 발견된 천수관음상(千手觀音像) 수인에서 대산사의 내력을 느낄 수 있다.        199.竹林寺: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홍도길 205-5.죽림..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2회 차-1)  경북 청도군의 전통사찰을 2차로 탐방한다.1.일    자:2024.11.12(화) 2.누구랑:배○호,정○화,我 心齋3.오늘 찾은 寺:경북 청도군 소재 德寺 외 6곳4.일   정:9시 구서역~10시 10분 德寺~10시 50분 대적사~11시 50분 용천사~12시 30분 점심(대원 추어탕)13시 30분 대산사~14시 30분 죽림사~14시 50분 청도읍성~15시 20분 신둔사~17시 부산 도착 후 저녁.5.기타:이동 거리가 비교적 적은(250km) 탓에 일찍 귀부하여 상당히 편안했다.195.德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덕사의 창건은 신라 말 고려 초라고 전해지나 문헌이나 고증이 없어 상세한 사실은 알 길이 없고 현재의 덕사가 세워진 것은 조선 선조 때이다..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

●마음으로 찾아 가는 寺(31회 차)●31회 차에 소개하는 곳은 개인으로 여행 시 탐방했던 安國寺입니다.194.安國寺: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 여행(5일 차-2. 6 일차)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5일 차-2) 외●5일차-2:2015.6.26일.●6일차:상트에서의 마지막 날.2015.6.27일.-2015.6.26일 오후.몇 군데 더 구경했지만 거의 종교 시설(성당 등)이라 생냑한다.-자유분방한 길거리 풍경.길거리와 같이 하는 카페.  -네바강에서 유람선을 탄다.  -네바강에도 어둠이 내린다.  -상트에서 많은 도움을 준 가이드 "장 마리아"-유럽에 남편과 유학을 온 분인데 해박한 지식에 모두 놀랐다.   ●6일 차 상트에서의 마지막 날인 2015.6.27일.-오늘도 구경한 곳은 "성 이사악 성당"  " 베드로 바올의 요새" "카잔성당" "피의 성전" "정치범 수용소" 등이다.-그 중 "성 이사악 성당"만 소개한다.  -30층 건물 높이, ..

我(3-回憶) 2024.11.09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5일 차-1)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5일 차-1)●5일 차-1:2015.6.26일.-지하철을 타고 궁전광장으로 간다.늪지대에 건설한 지하철이라 깊이가 굉장하다.  -궁전 광장.동상은 알렉산드로1세 동상이다.레닌 혁명도 이 곳에서 이루워졌다.  -겨울 궁전.에까쩨리나2세가 완성하였고 세계3대미술관으로 프랑스 루부르보다 작품이 많은 3백만점이 전시되고 있단다.  -1차 대전 시 프랑스에 승리후 입성하는 전차군단.   -겨울궁전이라고 불리우는 국립 에르미타쥐 박물관은 세계 3대 미술관이다(미국 뉴욕 근대 미술관,스페인 마드리드 파라   도  미술관) 에르미타쥐는 프랑스어로 "휴식 공간" 또는 "은둔지"라는 뜻이다.프랑스人 몸페량이 지었다.-소장된 미술품,조각 등은 상상을 초월하니 여행 ..

我(3-回憶) 2024.11.09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4일 차-3)

回憶.12-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를 타는 배낭여행(4일 차-3)4일 차-3:2015.6.25일-오후 일정은 주로 궁전을 본다.러시아공화국의 화려했던 시대가 상상이 간다.바벨궁전. -주변은 모두 숲이며 라이락 향기가 코를 찌른다.●여름궁전.-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탄생됐다는 곳. ●호박궁전- 내부가 너무 화려하다.이 건물은 2차대전시 독일군이 파괴한 것으로 복원한 것인데 그 과정도 대단했네.-천장의 무늬.-식당이 이렇게나 크다.- 호박방은 호박이 녹으므로 특별히 관리한다.사용된 호박이 7ton으로 2차대전 시 없어진 호박을 복원시 독일로 부터 기증    받았단다.●샤슬릭,보드카(한국서 가지고 간 소주 포함) 등으로 저녁을 하고 숙소로.22시인데,백야현상이 뚜렸하다.

我(3-回憶) 2024.11.09

우리의 우정은 天長地久이다(4)

우리의 우정은 天長地久이다(4)둘째 날의 -3)에 이어서 계속 적는다.둘째 날의 하이라이트인 적상산 전망대.적상산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다.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인데 건물 3~4층 높이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산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는 양수발전소 건설되면서 만들어 졌다.한국의 최초 양수발전소는 우리들 고향 삼랑진 양수발전소다. 양수발전소란?-상부저수지는 전망대..

우리의 우정은 天長地久이다(3)

●우리의 우정은 天長地久이다(3)둘째 날(24.11.7)무주군 설천면 일대의 아름다운 단풍 등. ●적상산(1034m)으로 간다. 위로부터 안국사,적상산성,적상산 사고지,적상산 전망대(양수발전소 상부 댐) 와인동굴을 차례로 구경할 수 있다.-꼬불꼬불 올라가는 도로(사진 왼쪽)가 7km나 이어진다.-安國寺.-안국사에서 보는 경치.  -안국사가 위치한 곳은 적상산성이 있던 곳이다. -적상산 史庫址.  -와인동굴-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기슭에 있는 머루와인동굴은 무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머루와인의 숙성·저장·판매가 이뤄지는 길이 270m의 인공 동굴이다.머루와인동굴은 와인 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간이 없어 가지를 못했다.아래 사진은 캡쳐한 것이다. -오늘의 주요 포인트인 적상산 전망대는..